폐플라스틱·폐열·유가금속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사업 창출산업부, 총 41억5000만원 지원…국비 최대 70% 보조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던 폐열·부산물이 이웃 기업의 자원으로 되살아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기업 간 자원순환 사업화 프로젝트’ 16개를 신규 선정하고 총 4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 기업이
'지역자원시설세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대법 “1차 발전과 분리되는 것으로 볼 수 없어”
화석연료 연소 과정에서 생긴 폐열을 활용한 2차 발전도 ‘화력발전’에 해당해 과세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한국남부·서부발전이 제기한 ‘지역자원시설세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
12월1일부터 경기도 자원회수시설에서 버려지던 소각폐열이 서울 노원지역 6000가구의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이용으로 노원열병합발전소의 LNG 사용을 기준으로 연간 26억원의 지역난방 생산비용이 절감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41억원의 석유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1만4850t의 온실가스 저감으로 수도권의
경북도는 에너지 절약과 자급기반 구축을 위해 2013년까지 912억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130억원을 들여 실내 수영장, 하수처리장, 온천시설, 발전소 온배수열 등 폐열을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사업 10건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또 연수원, 공공청사, 체육센터, 청소년회관과 노인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한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와이엔텍은 3일 소각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스팀의 생산라인이 완료돼 공급을 개시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공급이 시작된 폐열 스팀은 약 17억원 가량의 정부의 정책 자금을 지원받고 공사를 완료한 송수관을 통해 중간 수급자인 대경에스피티를 거쳐 LG 화학이 최종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와이엔텍의 폐열스팀 공급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