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3국 협력사무국(TCS)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3국은 차기 한·중·일 정상회의를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3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간 교류 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2000년 6월 13~15일 평양에서 첫 남북정상회담을 열고 남북 정상은 6·15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2007년 10월 3일 정상회담 논의를 통해 10·4 선언을 했다. 이를 계기로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은 개성공단 설립에 합의(2000년 8월)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개성공단을 착공(2003년6월)했다.
남북 간 합의로 개성공단을 비롯해...
또 각국의 기자들을 올림픽 개최 전에 초청해 평창 알리기 취재를 지원하고 초청 기자 전원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선언문 발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언론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미디어 소외계층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를 높이고 참여를 지원하는 활동도 벌인다.
전국 도서 벽지 초ㆍ중ㆍ고생과 교사들이 평창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기자교육을 받은 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7차 총회 이후 10년 만에 고위급회의 결과가 '강원 선언문'(Declaration) 형태로 발표될 전망이다.
총회는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추진 사항을 과학기술협력, 재원동원, 개도국 역량강화 등 핵심수단별로 묶어 '평창로드맵'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이번 총회 개최로 4631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760여...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한국은 ICT분야의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과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5G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선보이고, 2020년에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선언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1월 30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한 세계지도자 300여명이 글로벌 개발 서밋을 통해 채택한 ‘평창 선언문’ 역시 이의 연장선이다.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더 이상 재활이나 치료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자는 내용이다.
나경원 대회조직위원장 역시 “대회에서 무엇인가 느낀 사람이 옆집에 사는 지적장애인에게 한 번 더 눈길을...
김대중 대통령의 6.15 공동선언과 노무현 대통령의 10.4 남북정상선언을 남북 양측이 책임 있게 지키고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성공단을 확장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여 금강산과 설악산, 평창을 연결하는 국제관광특구를 만들어 적극 키우겠습니다. 남북 군사대결지대를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경제지대로 전환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 보내는 안보환경을...
최근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 참여를 선언한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우선적 과제로 대관령 개발을 내세우고 있다. 평창군과 강릉시의 접경 관문인 대관령은 국내 최대의 스키리조트 시설인 용평 리조트와 동계올림픽 유치시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150만명 규모의 알펜시아 리조트가 있어 도내 어느 지역보다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강원도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