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는 오는 2분기 미국에서 진행중인 만성편두통 임상2상 탑라인 결과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삽화성 및 만성편두통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마비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도 준비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2028년 미국 치료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 엔블로...
1995년 ‘보톡스’를 도입하며 지난 30년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미용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은 ‘치료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며, 톡신 종주 기업으로서의 또 다른 30년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은 오는 2분기 톱라인 결과를 앞두고 있고, 내년엔 삽화성 및 만성 편두통 3상을 계획하고 있다. 위마비와 외상 후...
표적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어 질병 타깃 치료의 주요 약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허가받은 표적 약물은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화이자의 급성 편두통 치료제 자브즈프렛, 얀센의 혈액암 치료제 탈베 등이다.
대표적인 표적치료제는 로슈의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사람 표피성장인자수용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제와 중증 건선 치료제, 희귀 피부질환인 균상식육종 및 시자리증후군 치료제에 대해서도 건보를 적용하고, 난임 치료제의 급여 범위도 확대한다.
독감이 유행하며 수요가 커지며 수급이 불안정했던 진해거담제, 원료 가격 상승으로 공급이 어려웠던 경장 영양제, 편두통 치료제 등 품목의 보험약가도 다음 달 1일 기준으로 인상된다.
주 회장은 “최근 1년 이내에 3종 이상의 편두통 예방 약제를 사용하고도 치료에 실패한 환자만 두통 치료제를 급여로 처방받을 수 있다”라며 “치료에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고통을 참으면서 3번 이상 약을 바꾸도록 하는 것은 상당히 잔인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통 환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를 보면, 환자들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나 실비보험 관련...
이들 치료제를 급여로 처방받으려면 최근 1년 이내에 3종 이상의 편두통 예방 약제에서 치료 실패를 보여야 한다. 또 투여 시작 전 편두통장애척도(MIDAS)가 21점 이상이거나, 두통영향검사(HIT-6)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최소 1년 이상 편두통 병력이 있어야 하며, 투여 전 최소 6개월 이상 월 두통일수가 15일 이상이면서, 그중 한 달에 최소 8일 이상 편두통형...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된다.
대웅제약, ‘나보타’ 만성 편두통 치료 미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제품명 나보타)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상...
디지털헬스케어의 큰 축은 소프트웨어로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올해 에임메드와 웰트의 불면증 치료제가 1, 2호로 허가받았고, 10월에는 보험적용 방안이 발표된 바 있다. 처방은 빠르면 이달 늦어도 내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수익 창출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기기 미국의 페어테라퓨틱스는 경영난으로...
셀트리온은 여기에 테바(TEVA)의 편두통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 물량이 추가되면 하반기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의 기대주인 '짐펜트라'는 10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판가름난다. 연내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가 목표다.
짐펜트라는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으로, 미국 내 약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 제약을 중심으로 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실제로 화이자는 지난 2021년 12월 소화기계 난치병 치료제를 취급하는 미국 아레나 파머슈티컬스를 67억 달러에 인수했다. 지난해 5월에는 116억 달러를 투입해 편두통 치료제 제조업체인 미국 바이오헤븐을 사들였다.
토파맥스는 199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25년 이상 뇌전증 환자 치료에 처방되어 온 2세대 뇌전증 치료제이다. 2005년 편두통 예방 적응증 추가 이후 편두통 예방을 위한 1차 약제로도 권고된다.
뇌전증은 뇌 신경 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한 이상 흥분 현상에 의해 의식 소실, 발작 등과 같은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바이오헤븐은 편두통치료제 ‘뉴루텍’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저해재 ‘자게르판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8월에는 적혈구 질환 치료제 개발사 글러벌블러드 테라퓨틱스를 54억 달러(7조329억 원)에 인수했다.
다소 보수적이던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M&A를 통한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10월 5억6600만 달러(7371억 원)에...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AJOVY)’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1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며, 계약 규모는 11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셀트리온 매출액의 5.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2018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테바社 ‘아조비...
셀트리온은 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과 1111억8012만 원 규모의 편두통치료제 아조비(AJOVY®)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8%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Ajovy, fremanezumab-vfrm injection)’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1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의 5.8% 규모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아조비는...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TEVA향 ‘아조비’(편두통 치료제) 위탁생산(CMO) 매출은 3분기에 생산을 완료했지만, 품질테스트 등의 출하 실험 절차로 매출 인식이 4분기로 지연됐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주가 회복을 위한 소액주주 운동도 여전한 상황이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분 모으기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임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