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훈 ‘법무법인(유한) 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팀 변호사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다. 현재 만들어지는 수많은 창작물 역시 이전 세대가 쌓아 올린 유산 위에서 탄생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나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는 옛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저작권 보호기간과 퍼블릭 도메인의 기준
그렇다고 해서 오래된 작품을 아무렇
미국 월트 디즈니(이하 디즈니)가 소유한 초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만료되며 이를 활용한 공포게임이 등장했다.
게임 개발사 나이트메어 포지 게임즈는 1일 초대 미키마우스의 형상을 활용한 공포게임 ‘인페스테이션 88’을 공개했다. 이는 같은 날 디즈니가 소유한 초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95년 만에 자동 만료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