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215경기에 출전했는데, 1991년 첼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애스턴 빌라 시절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2회(1994년, 1996년) 들어 올렸습니다.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죠.
타운센드는 방송에서 손흥민을 ‘레전드’로 칭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자, 단칼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타운센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
김기동 감독은 2020시즌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K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명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없었다면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두렵고 부담이 컸다면 서울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성적이 좋아야 서울다움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올해도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이번 투표에서 ‘괴물’ 엘링 홀란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으로 뽑혔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다.
FIFA는 1991년 올해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김민재는 팬 선정 2023-2024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됐는데요.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에도 이 부문 5연속 수상을 노린 손흥민을 제치고 뽑혔습니다.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손흥민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전 소속팀 나폴리를 36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고 뮌헨으로...
올해의 골선정은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진행됐다. 이 투표에는 총 2만5908명의 팬이 참여했다. 손흥민의 골은 득표율 44%인 1만1473명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왼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골은 이날...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발롱도르 22위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는데요.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이 얇은 뮌헨에서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르는 등 마당쇠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전 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을 이끌 ‘손흥민의...
팬들은 4월 손흥민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홈경기에서 터뜨린 골을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당시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드리블한 뒤 오른발로 강한 감아차기로 브라이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턴전 골은 손흥민이 EPL에서 통산 100번째로 터뜨린 골이자 시즌 리그 7호 골이기도 하다....
풋볼365는 급기야 자체적으로 선정한 ‘대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매체는 “PFA 올해의 팀은 인기 요소를 반영해 순수한 실력 위주의 선정으로 보기 어렵다”며 베스트 공격수 포지션에 호날두 대신 손흥민을 포함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호날두보다 좋은 시즌을 보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애초 축구 팬들은 실바와 데 브라이너와 더불어 로드리(맨체스터시티), 파비뉴(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중 한 선수가 미드필더 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25경기에 나와 1골 4도움에 그친 티아고가 선정됐다.
한편 PFA 올해의 선수와 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인해 선정된다.
지난해 6월 올해의 팀 11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고 SNS에 선정 결과를 게시했다. 팬들이 항의하자, PFA는 뒤늦게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한 새 게시물과 함께 “실수였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PFA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해까지 더브라위너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9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발표된다.
2008-09시즌에는 28경기에 나와 2골 7도움이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긱스(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로상 격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손흥민에 대한 저평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팬들이 뽑는 ‘PFA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4월 잉글랜드 축구기자 협회가 ‘올해의 선수’ 투표를 했을 때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EPL 각 팀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BBC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등 4명을 올렸다.
5일간의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은 9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이자 해설자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EPL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된 손흥민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으며 “손흥민은 전 세계 어느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는 것이 100% 좋은 일이지만 그러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케인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8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자 해설자인 게리 네빌은 손흥민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고 있다.
이번 시즌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빅클럽 이적설이 나오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빌은 “손흥민은 전 세계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한편 토트넘 ‘올해의 골’에는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1월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17라운드 순연 경기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이 선정됐다. 당시 베르흐베인은 토트넘이 1-2로 끌려다니던 후반 50분 동점 골을 넣었고, 2분 뒤엔 경기를 뒤집는 골까지 기록했다.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 위민)이 각각 여섯 번째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나란히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9년, 2020년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란전에서 터트린 선제골이 2021년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진행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의 이란전 골이 전체 3547표 중 1026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이 골은 EPL ‘12월의 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올해의 골’,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2019-2020 시즌 ‘올해의 골’ 등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골로 인정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루이스 수아레스, 플라멩구 소속의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와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손흥민은 두 선수를 제쳤다. 최종 수상자는 팬(50%)과 축구전문가 패널(50...
올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상복도 터졌다. 손흥민은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다만 소속팀 토트넘은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가까스로 리그 6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간신히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 세계 팬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올해의 골' 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터진 중거리포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런던풋볼어워즈와 올해의 아시아 축구상까지 모두 손흥민이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38라운드 에버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