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틸다 스윈턴 명언
“기억하세요. 인생은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영국 배우. 1986년 ‘카라바지오’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전쟁 레퀴엠’ ‘에드워드 2세’ 등 여덟 편의 영화를 데릭 저먼과 함께 작업하며 배우로 성장을 거듭했다. 1992년 ‘올란도’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녀는 중성적이고 신비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예술영화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에게 250벌 넘는 의상 협찬 제의가 있었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각) 윤여정의 아카데미 시상식 스타일링을 맡은 앨빈 고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윤여정 선생님에게 ‘옷을 입어달라’고 매달렸다”며 “하지만 윤여정은 화려한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앨빈 고는 홍콩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힙합가수 덤파운디드(30)의 신곡 ‘세이프’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할리우드 영화사가 캐릭터에 상관없이 무조건 백인을 캐스팅하는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에 대한 해학적 비판이 단연 시선을 잡는다. 영화 ‘마션’ 에선 원작에 한국계 과학자인 민디 박 역할을 매킨지 데이비스가 맡아 논란을 빚었고 올해 말 개봉 예정인 ‘닥터
봉준호 감동의 새 영화 ‘옥자’가 넷플릭스로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위키트리는 7일 넷플릭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옥자가 국내 극장과 해외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넷플릭스 관계자가 “옥자는 넷플릭스에서만 단독 공개될 예정이고,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설국열차 패러디 2탄...'해운대 폭염열차'
설국열차 패러디 2탄 '해운대 폭염열차'가 화제다.
9일 부산 해운대구 공식 페이스북에는 '폭염열차'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더위를 피해 외국여행을 떠나려는 앞칸 사람들을 막기 위한 꼬리칸 사람들의 사투를 담고 있는
이 영상은 "불쾌지수 200%, 그리고 폭염 2013. 인류의 마지막 피
설국열차 160만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 3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2일 62만89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일차 누적 관객은 166만6378명.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 41만8000명을 불러모았고 개봉 둘째 날인 1일에는 60만
부활 또는 중흥, 르네상스 등 올해 한국영화계를 표현한 단어들은 참 많다. 지금의 기반을 만든 이들은 분명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이른바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파워人’. 여러 원로 배우들부터 전통의 강자로 불리는 강우석 강제규 이준익 감독 등이 거론될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한국영화계 핵심을 논하자면 단연코 이들 세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박찬욱
CGV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케빈에 대하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틸다 스윈튼’ 을 7월의 배우로 선정, 그녀의 주요작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
틸다 스윈튼은 지난해 무비꼴라쥬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인 ‘아이 엠 러브’를 통해 이미 많은 국내팬을 확보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CGV무비꼴라쥬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에 '문라이즈 킹덤'이 선정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9일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이 오는 5월 개막하는 제65회 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밝혔다.
에드워드 노튼,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 틸다 스윈턴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1965년 폭우가 쏟아졌던 미국의 한 섬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메가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