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인 로라 부시 여사 등도 자리했다. 모두 연설 없이 맨 앞줄에 앉아 침묵을 지키며 애도했다.
앞서 로절린 여사는 19일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5월 치매...
19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비정부 조직 카터센터는 이날 성명에서 “정신 건강, 간병, 여성 권리의 열정적 옹호자였던 로절린 전 영부인이 이날 오후 2시 10분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영부인으로는 1982년 별세 당시 97세였던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 부인 베스 트루먼 여사에 이어 두...
김건희 여사뿐 아니라 역대 영부인들은 공식 석상에 나설 때마다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는 패션이 단순한 치장을 넘어 대통령과 자신의 철학, 나아가 국가의 입장을 담아내는 일종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부인들의 ‘최애’ 컬러는 푸른색?…‘재키 룩’이 아이콘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과거 미국 방문 당시 푸른색이...
WSJ는 “트럼프그룹에 대한 유죄 판결과 그에 따른 처벌은 공화당원들을 더 피로하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공공연하게 연임 도전 의지를 보여왔지만, 공식 선언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NYT)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주 백악관에서...
그는 지난달 MS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출마할 의사가 있다”며 “그러나 이는 궁극적으로 가족의 결정이며, 가족 모두 나의 출마를 원하지만, 논의는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너무...
2019년까지만 해도 베네수엘라에서 하루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으나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행정부의 명령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이후 현지에는 유전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만 남았다.
이번 결정으로 전직 베네수엘라 국영정유사 PDVSA 고위직 인사이자, 베네수엘라 영부인의 조카인 카를로스 에릭 말피카 플로레스에 대한 제제도 해제됐다.
그러나...
기자들은 대통령의 공식 행사가 끝나면 질문 공세를 퍼붓는데, 매체에 대한 호불호가 강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불편한 질문을 한 기자에겐 직접 면박을 주기도 했지요.
◇백악관 투어의 시작은 영부인 집무실부터
백악관 투어는 영부인의 집무실이 있는 이스트윙부터 시작됩니다. 이스트윙으로 들어선 뒤 복도를 지나게 되는데 이곳은 크리스마스...
새벽까지 이어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줄 트윗'에 백악관 관리들이 노심초사하는 풍경은 옛말이 됐죠.
바이든은 퇴근 후에 보고 자료나 편지를 읽으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오벌 오피스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일상을 즐거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부인 질 바이든의 일상도 바이든과 같이 평범합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바이든을 위한 마카롱을 사는 질...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전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 지역에서의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합을 촉구했다.
매체는 지난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
이어 “이는 전날 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여러 일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떠나기 전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신임 대통령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두는 것은 미국 정치의 오랜 전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새 영부인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앞으로 편지를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의 상징적인 정책을 차례차례 폐지해 나갈 방침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워싱턴 백악관 인근 재무부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대통령 전용 차량에서 내린 뒤 군의 호위를 받으며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향해 5분 정도 걸어갔다. 이후 바이든 부부는 백악관...
두 사람은 각각 대통령 경호와 영부인 일정 관리를 담당한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경호 책임자는 데이비드 조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 요원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경호팀 2인자까지 올랐다.
그는 취임식을 앞두고 SS 내부 개편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책임자로 임명됐다. 바이든 측은 경호 요원...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행사에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오늘 여기에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을 떠나기 이틀 전, 작별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인에게 최고가 되라면서도 폭력은 답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7분짜리 영상에서 미국인을 향해 “영부인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면서 “이렇게 친절하고...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 겸 비서실장인 스테파니 그리샴이 소동 직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라이언 털리 국가안보회의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 등도 연이어 사임했다.
이와 함께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고위 참모진 사이에서도 일부 사임을 고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 겸 비서실장을 맡았던 스테파니 그리샴은 이날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사직서를 냈다. 백악관 직원이 정권 교체 이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미국 언론들은 시위대의 난입 사태가 그의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대통령 공식 계정인 ‘@POTUS’와 ‘@WhiteHouse’, 영부인 계정 ‘@Flotus’ 등을 넘기면서 현재 팔로어를 전부 삭제할 계획이라고 바이든 정권 인수위에 알려왔다.
이는 4년 전과 다른 전례를 만드는 것이다. 2016년 트럼프는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버락 오바마...
이날 "취임식에 맞춰 백악관 공식 계정 이양 절차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2017년에도 동일했으며,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트위터가 바이든 당선인 측에 부여할 대통령 관련 공식 계정은 '@POTUS'와 @whitehouse(백악관), @VP, @FLOTUS(영부인) 등이다. 미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동맹 균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동맹 재건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의 기념비를 찾아 15분간 참배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바이든 당선인과 질 바이든 여사는 패트릭 듀건 필라델피아 판사와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에 이어 세 번째로...
백악관 입성해도 교수 업무 병행할 예정과거 멜라니아 트럼프 추가 경호 사례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계속 교편을 잡겠다고 밝히면서 영부인 경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 생활이 시작돼도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질 여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