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환경허가를 조기에 전환하면 최대 8년의 재검토 주기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이 같은 행정 지원을 골자로 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통합환경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2017년 시행된 통합허가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별로 업종
한국중부발전 등 국내 5대 발전사가 2024년까지 6조5000억 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5대 발전사와 '통합환경허가 추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5대 발전사의 통합환경허가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