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개 법률·64개 부처·4500개 기관 분산징수…체납액 4년 새 2조9000억↑1만명 현장인력·조사4국·AI 연결…세원관리부터 은닉재산 환수까지통합징수법·전담조직·개인정보 보호 관건…생계형 체납자 구제도 숙제
국세청의 하반기 운영방안을 관통하는 핵심은 업무 경계의 확장이다. 국세 징수를 넘어 과태료·과징금·부담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액까지 걷는 ‘통합
부처별 흩어진 과징금·부담금 징수체계 정비…미수납 25조 원 관리 강화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재정수입 누수 막고 국민 편의 높일 것”
국세 외 수입을 한곳에서 걷는 통합징수 체계 구축이 본격화됐다. 국세 수입에 버금가는 규모로 커진 국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정 수입의 누수를 줄이고, 국민의 납부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1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방송 수신료 통합징수법에 대해 "KBS 직원 5000명을 위해 5000만 명의 국민이 희생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KBS 수신료를 올려야 한다"며 "국민이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선택의 자유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6일 은행회관에서 '사회보험 적용ㆍ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정부입법안으로 '(가칭)사회보험료징수등에관한법률'을 제출해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에 인식을 같이 하고, 노동계와의 대화와 설득을 통해 사회적 합의에 의한 입법 추진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