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던 편의점업계가 하반기 실적 개선을 노리고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모든 편의점에 호재로 작용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계절적 요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타 편의점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차별성 확보'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점포의 수익성을 높이는 내실 성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ㆍ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1일 ‘신규통합저울형 택배장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 중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디지털 줄자’로 택배 접수 전 무게와 길이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송 조회 및 운송장 재출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