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서 치료효과 입증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공개됐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눈독'SC제형 핵심 기술로 세계서 알테오젠‧할로자임 개발셀트리온, 정기주총서 개발 발표…아미코젠‧휴온스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SC)제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C제형은 기존 정맥주사(IV)보다 효능과 편의성이 높고 오리지널 특허 만료와 상관없이 시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주주들 앞에 섰다. 일부 안건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날 주총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나섰다. 미국에서 세일즈를 위해 체류 중인 서 회장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상정한 안건은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통합 셀트리온 출범 이후 올해 1월에는 약 총 230만 9813주, 약 495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유열 전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선임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통합 셀트리온 출범 이후 올해 1월에는 약 총 230만 9813주, 약 495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 내 신약인 짐펜트라의 시장 진출과 본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퀸텀 점프를 이룰 굵직한 이슈가 연이어 대기하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에 앞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통합 셀트리온 출범 이후 올해 1월에는 총 230만9813주, 495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진출과 본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퀸텀 점프를 이룰 이슈가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2년 만에 현장 복귀…통합 셀트리온 첫발 뗐다
서 회장은 2021년 3월 전문 경영인체제 구축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약 2년간 명예회장으로 지내다 지난해 3월 그룹의 위기 상황을 돌파할 ‘소방수’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합병이다.
서 회장은 그룹의 숙원이었던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통합을 속도감 있게...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앞서 코스닥 시총 3위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서 사라졌다. 코스닥 입성 6년 만이다. 이달 12일부터 통합신주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시총 4위였던 포스코DX는 이달 2일부터 코스피 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스닥 시총 3·4위가 빠지면서 5위였던 엘앤에프는 자연스럽게 3위로 올라섰지만, 이번에 이전상장하게...
특히 서 회장 대신 발표자로 나선 서 대표는 그간의 사업 성과와 통합 셀트리온의 핵심 성장전략을 소개하면서 “2030년 22개 바이오시밀러에 신약이 더해지면 현재 매출 대비 최소 5배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셀트리온의 가치는 지금이 가장 낮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이번 행사에 모습을...
유원식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장은 “고농도 제형인 유플라이마는 용량 다양화로 환자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는 등 오리지널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 처방 확대가 되고 있다”며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통해 원가율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입찰에서도 성과를 이어가면서 판매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공동 개발 연구 중이다.
이밖에 컨텍(41.60%), 신성델타테크(40.95%), 픽셀플러스(39.91%), 캡스톤파트너스(39.81%) 등이 큰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헬릭스미스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말 합병을 완료하면서 통합 셀트리온호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고바이오랩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만10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고바이오랩이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 대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동신건설은 29.99% 상승한 2만2450원에...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권 매각은 선택과 집중이란 경영 원칙과 투자이익 조기 회수에 따른 자금 유동성 확보 등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상황에서 내린 전략적 판단”이라며 “매각 대금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 셀트리온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인수 후 3년간 아태지역의 판매 강화와 사업 효율화를 통해 가치를 높여왔으며, 이에 따라 투자 대비 수익을 남기고 해당 사업권을 매각해 통합 셀트리온이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중 핵심 자산인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 ‘액토스’와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셀트리온이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앞두고 강세다.
2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68%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합병을 완료했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다.
유안타증권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면서 원가율 개선과 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가...
지난달 28일 출범한 ‘통합 셀트리온’의 비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계획과 글로벌 빅파마를 향한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3인 각자대표 체제
셀트리온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이사회엥서는 제조개발사업부 총괄로 기우성 부회장(현 셀트리온 대표이사),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김형기 부회장(전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경영사업부 총괄 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