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에 안형준 통계청 차장이 임명됐다. 통계청 내부 출신이 청장으로 승진한 건 1990년 12월 통계청이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안 신임 청장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제천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통계정책과장, 경제동향심의관, 통계데이터허브국장, 경인지방통계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 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통계발전협의회를 구축했다. ICT 통계를 효율적으로 생산해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통계청과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과천에서 ICT 통계발전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ICT 분류체계 개선과, 국제기구 지표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조사항목 등의 개선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가 또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나석권 전 통계청 통계정책국장은 지난 10일 SK경영경제연구소(전무급)으로 이직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인 나 전 국장은 재정경제부 대외정책팀장ㆍ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지원단 기획총괄팀장을 거쳐 2007년 IMF에 파견됐다. 이후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 미국 뉴욕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국가통계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1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4회 국가통계발전포럼’을 열고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민간연구기관, 학계 등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통계의 주요 현안 및 다양한 통계수요 파악, 국가통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분야별 토론순서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