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는 불에 견디는 능력을 강화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신소재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아미드6(PA6) 매트릭스에 기반을 둔 비할로겐 난연 소재다. 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소재 특성상 고유의 잘 타지 않는 성질이 뛰어나다고 랑세스 측은 강조했다.
내염화성뿐만 아니라 고강도, 고강성, 높은...
랑세스는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물통을 원료로 만든 테펙스(Tepex)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시트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펙스 신소재는 컴포지트시트 매트릭스의 50%를 폴리카보네이트 물통 재활용 소재로 적용했다.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기반 매트릭스와 더불어 재활용 탄소섬유를 더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노트북 커버에 적용할...
브레이크 페달에 적용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다이나라이트'는 높은 기계적 강도를 충족하면서도 무게는 금속 부품 절반 수준이다.
맞춤형 유리섬유층 구조로 까다로운 하중 요구조건도 충족한다고 랑세스 측은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사출 성형에 기반을 둔 자동화 공정도 가능해 높은 안전성이 필요한 복잡한...
랑세스의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난연 첨가제 적용 없이도 뛰어난 난연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별도의 난연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돼 비용 절감은 물론,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자동차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랑세스에 따르면 테펙스가 적용된 주요 부품과...
독일 도르마겐(연구개발),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PA6 중합 및 컴파운딩), 함-우엔트롭(PBT 중합 및 컴파운딩), 독일 브릴론(테펙스 생산 및 개발), 벨기에 앤트워프(PA6 중합), 중국 우시(컴파운딩), 인도 자가디아(컴파운딩), 미국 개스토니아(컴파운딩), 브라질 포르토 펠리즈(컴파운딩)에 걸쳐 글로벌 생산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증대에...
이 플라스틱은 최근 터보 엔진 장착이나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로 내연기관에 열하중이 높아진 고온의 엔진룸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다.
이외에도 랑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경량화를 겨냥한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 기술과 연속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 테펙스, 흡기관의 3D 석션 블로우 성형용 듀레탄 소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테펙스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를 적용한 자동차 시트팬도 소개됐다. 테펙스와 내충격성이 강한 폴라아미드 듀레탄 플라스틱이 적용된 시트팬은 자동차 사고 및 안전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면서 기존 금속 소재 시트팬 대비 월등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다양한 플라스틱 산업에 적용되는 적색, 황색, 갈색, 흑색의 무기안료...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7일 자사의 고성능 복합재인 테펙스(Tepex) 소재가 BMW의 전기차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테펙스는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로, 자동차 부품의 기계적 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는 강화플라스틱(DLFT)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랑세스의 테펙스 인서트 소재가 표면층에...
랑세스와 아우디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는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Tepex)와 폴리아미드(PA) 6 기반의 듀레탄(Durethan) 소재, 랑세스의 하이브리드 결합기술이 적용됐다. 랑세스는 완제품 생산 시간이 50초 이내로 짧고, 별도의 후 공정이 필요 없어 시간 대비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주행시 가해지는...
이 제품은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복합재인 테펙스와 폴리아미드(PA) 6 기반의 듀레탄을 랑세스가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무게는 금속소재 부품의 50%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자동차산업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 전체의 중간투입액 기준 철강 1차제품 비중은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