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태아를 더욱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태아심장센터’를 23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천성 심장기형은 출생아 1000명당 약 8~10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이다. 심실중격결손, 대혈관전위, 팔로4징증 등이 대표적이다. 조기에 진단해 적기에 치료하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1월 한 달간 분만 329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분만 환자 중 중증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자궁 내 성장제한 등 고위험 임신과 태아기형 비중이 60%에 달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러 과가 체계적인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갈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등 잇따른 위
서울아산병원은 체중 1.5㎏에 불과한 이른둥이 홍이준 군의 복잡 심장기형을 한 번의 수술로 정상화시키는 완전 교정술로 치료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어난 지 겨우 8일밖에 되지 않은 저체중 환아인 만큼 고난도 수술이 예상됐지만, 수술 후 49일간의 집중치료 끝에 이달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엄마 나이 45세에 찾아온 첫째 아들
그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던 작은 생명이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1989년 개원 이후 35년간 이른둥이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신생아 약 2만 명을 치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62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 중이다. 매년 서울아산병원 신생
#결혼 7년 차 홍 모 씨(38·여)는 여러 차례 체외수정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임신 20주차 때 복통이 찾아와 검사를 받았고 쌍태아 수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태반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혈관을 통해 한 태아에서 다른 태아로 혈액이 공급되는 상황이었다. 한쪽 태아는 성장이 뒤처지고 다른 쪽 태아는 양수 과다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쌍둥이 모
뱃속 쌍둥이에 중증의 질환이 발견되더라도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해져, 최근 고령이나 난임으로 쌍둥이 임신이 많은 임신부들에게 새 희망이 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 원혜성 교수팀이 쌍둥이 임신의 중증 합병증으로 알려진 ‘쌍태아 수혈증후군’ 임산부 100명을 태아내시경을 통해 치료한 결과 최근에는 10명 중 7명에서는 출산 전에 뱃속의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