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7개 이란 병원건설사업(총 6200병상, 20억달러)을 추진 중인 6개 국내 기업이 우선 협상자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를 위해 한-이란 보건의료협력 MOM(합의의사록)에 상호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7개 병원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물산 등 6개 기업이 이란 측과 총 6000병상, 2조원(20억 달러) 규모의 병원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형 병원’ 설립이 가시화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어 14~15일 이란에서 열린 보건분야 투자설명회에서 이런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란 병원 설립 프로젝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란에 한국형 대형병원 6개가 건립되는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이란 진출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보건의료산업 진출을 통해 향후 5년간 이란에서 2조3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이란 정부와 한국형 병원 건립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한국형 보건의료산업이 이란 진출을 본격화한다.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의 보건의료 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약, 병원, IT 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정부는 16일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를 열고 4월 중 한국수출입은행,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해 이
우리 제약기업의 중남미 진출 확대 등을 위해 이달 11∼21일 민ㆍ관 합동 사절단이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
10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절단은 페루(12∼15일), 에콰도르(15∼17일), 칠레(18∼19일)를 차례로 돌며 각국 보건분야 고위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페루와 에콰도르에서는 양국 기업 간의 제약ㆍ의료기기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
민관 합작으로 설립된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가 한국 의료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부터 KHM의 공공화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민간주주 지분 일부를 인수해 전체 70.2%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KHM은 보건산업진흥원과 산업은행, 의료수출협회, 6개 의료기관이 합작해 설립한 민관 합작기관이
사업 실패 논란을 빚었던 민관합작기업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를 두고 정부가 민간 지분 전량을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KMH은 설립 2년여 만에 공공기관으로 재편된다.
30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KMH 지분을 정부에 넘겨 공공기관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KMH은 올해 안에 의료수출을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재
1974년 기기용 전선 및 전원공급용 코드 전문 생산업체로 창립한 케이엠에이치(舊 화진케이디케이)는 현재 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 가전산업과 함께 발전을 거듭한 기업이다.
회사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사업의 다각화를 꾀했고 2006년 7월 병·의원 MRO사업과 바이오진단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코리아메디컬홀딩스를 흡수합병하며 바이오메디컬 사업 진출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