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과 친지의 모임이 빈번한 설 연휴에 대비해 65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질병청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독감은 연중 유행하고 있고, 작년 12월 최근 5년 대비 최고 수준에 도달해 겨울철 유행 확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독감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재감염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질병관리청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혈액 투석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22.4%로, 정상 신기능 환자(4%)의 5배 이상이다.
8년가량 투석을 받고 있는 김모(74·여) 씨는 “코로나가 확산한 지 4년이 넘었지만, 코로나예방 수칙은 처음처럼 철저히 지킨다”라며 “이틀에 한 번씩 투석을 받는데, 코로나에 걸리면 코로나 환자를 받아주는 투석실을 찾아...
이어 "국민 여러분도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청은 이달 8일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과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서 다시 늘었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고, 계절독감은 유행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껴도 백신을 맞는 게 신체에 피해가 가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계절독감처럼 백신이 잘 나와 있는 것들은 꼭 맞아서 사전에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신 연구위원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백일해 등은 적절한 예방 접종을 통해 면역 부채를 해결하고 일정 기간 면역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상용화된 백신은 없지만 항생제 치료제에 잘 듣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경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코로나19는 물론 독감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잇고, 최근엔 백일해도 유행 중이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발작성 기침을 동반하는 백일해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
질병청은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백일해 환자 발생 누적 통계를 살펴보면 2019년 385명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에는 117명으로 떨어졌다.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5명, 25명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가 올해...
감소했고, 코로나 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는 등의 이유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한국에자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이해 및 지원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 브로셔를 제작해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 배포했다. 또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을 제작해 전국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
1년 내내 주의보가 이어지는 건 2000년 이후 최초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독감 유행이 없어 지역 내 독감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년 내내 이어지는 독감…유행 주의보
실제로 보건당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9월 16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023-2024절기(23년 9월~2024년 8월) 시작부터...
유지하고, 중수본(보건복지부)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지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유지하고, 중수본(보건복지부)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지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배달 플랫폼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배달 업계 종사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기준 소화물배송대행업(배달업)에 종사하는 배달원은 23만7188명에 달한다. 1년 전 11만9626명과 비교하면 두 배 늘어난 셈이다. 이에 배달 플랫폼 업계가 라이더들과 상생하고 건강한 배달 생태계를...
정부가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 조정안을 발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 2급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후 국무회의에서 개정안 공포안을...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비교적 잠잠했습니다.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예년보다 철저히 지킨 데다 마스크 착용으로 전염을 차단한 덕분이었죠. 마스크는 추운 계절엔 차가운 외부 공기로부터 코와 입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3년여 간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은 마스크를 벗은 후 오히려 독감과 일반 감기 등...
코로나 확진자의 진료와 치료는 검사‧치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을 중심으로 유지되며, 원스톱진료기관 명단은 네이버 및 코로나19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예방접종의 경우 현행 누구나 무료접종을 유지하며 정부 방침에 의한 연 1회 정례접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해 평시에 현장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일평균 1만 명 내외에 정체돼 있던 신규 확진환자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월 3주차(16~22일)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만2609명으로 전주보다 18.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8로 전주보다 0.08포인트(p) 증가하며 5주째 유행 판단...
방역당국은 “엠폭스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와 달리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공중화장실, 대중목욕탕, 호텔도 사용하지 말아야 하냐”는 의문이 숱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폭스, 어디서 시작됐나…“주로 밀접...
지난해 1월에는 그룹 SF9 멤버 찬희와 휘영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홀덤펍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게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업체는 출입문을 잠그고 열지 않아 경찰과 소방이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진입했고, 찬희와 휘영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현철)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