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은 29일 서울고등법원이 케이씨피엠앤에이치가 제기한 위약금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법원은 “원고의 주식양도 의무이행이 현저히 불투명해졌고 그 이후로도 의무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음으로써, 피고 입장에서는 원고로부터 반대급부를 이행받을 수 없게 될지 모를 사정변경이 생긴다”며 “이로 인해 당초 계약내용에 따른
지난주(10월29~11월2일) 코스닥지수는 4.54포인트(0.89%) 오른 513.37로 마감했다. 주초 2% 넘게 급락하면서 500선 밑으로 떨어져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513선까지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보기술(IT)과 의료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글로벌 복제약 기업 ‘테바’의 국내 제약기업 인수 기대감에 코
상장폐지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유비프리시젼이 1년 전 체결한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건을 뒤늦게 밝혀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9일 유비프리시젼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의 PT.INTERNUX사와 6650억원 규모의 무선인터넷 장비 및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매출액의 1000%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