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게임사인 데브시스터즈,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원더피플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대형사인 엔씨소프트, 넥슨, 컴투스 등이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쿵야 캐치마인드', '몬스터 길들이기' 등 게임서비스 5종을 종료하기도 했다.
문제는 국내 게임사들의 실적 배경에 뚜렷한 흥행작이 빠졌다는 점이다. 인력 감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캐쉬카우(Cashcow) 사업을 내기...
“코인원은 관계기업투자이익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있는 대상으로, 상반기 가상자산시장 상황이 회복되면서 코인원도 호실적을 보였다”면서 “이 기조는 올해 지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컴투스를 비롯해 관계기업들의 투자 이익이 기대 이상으로 반영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영 효율화로 수익구조 개선…전년 대비 흑자전환연결기준 매출 1578억 원…주력 흥행작 실적 견인多장르 신작ㆍ퍼블리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78억 원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예고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2.6% 증가한 458억 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6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흥행을 비롯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 게임의 성과가...
4%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신기술 인력 고용이 일부 대기업 등을 제외하면 아직 보편적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뛰어들었던 게임사들은 AI 분야를 제외하고 사업을 축소하는 추세다. 넷마블은 손자회사 메타버스월드 전 직원 7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고 컴투스도 자회사 컴투버스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컴투스는 최근 일부 개발자를 대상으로 두자릿 수 규모의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브릭시티’ 개발 인원들을 감축했다.
더욱이 국내 게임사들은 △주류였던 경쟁형 역할수행게임(RPG)에 대한 게이머들의 비선호 현상 △구글·애플의 인앱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과 아이템 상승 및 매출 하락 △확률형 아이템 규제 압박 등이 영향을 미친...
이어 안 연구원은 “컴투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45억 원, 영업손실 176억 원(적자지속)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58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101억 원)을 하회했다”면서 “게임 매출은 1265억 원으로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서머너즈워 IP와 비수기인 스포츠 게임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은...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3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9% 늘었으나, 관계기업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발생해 실적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는 올해 게임 사업 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키우기 장르의 흥행 계보를 이으며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일일 활성 이용자(DAU)와 재방문율(리텐션율)이...
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컴투스 엑스플라, 트리플A 게임 출격 대기…웹2·웹3 연결에 중점
컴투스그룹의 엑스플라(XPLA)도 최근 ‘로드 투 윈(Road to WIN)’이라는 이름의 비전을 공개. ‘로드 투 윈’이다. ‘윈(WIN)’은 ‘Widely Integrated Network’의 약자로, ‘넓게 연결되는 네트워크로의 진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엑스플라는 대형 콘텐츠 온보딩에 중점을 두고 생태계 확장을...
컴투스의 메타버스 사업 계열사 컴투버스도 작년 9월 희망퇴직·전환 배치 등 경영 효율화 작업에 들어갔다.
호황기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앞장섰던 게임사들이 현재는 본업인 게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기대작이었던 쓰론앤리버티(TL)이 시장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에 전문 경영인...
컴투스는 해당 퍼블리싱 신작 3종을 필두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기존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에 더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에 선보일 전략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컴투스의 영업손실은 148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6억 원 대비 적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컴투스...
코로나 특수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컴투스도 2022년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의 전환을 외치며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성적이 저조하자 출시 한 달 만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한 바 있다. 컴투버스는 2023년 상반기까지 83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막대한 자금을...
연봉 인상 등 코로나 특수 부메랑넷마블 '코어타임' 근무제 재도입컴투스, 개발자 두 자릿수 권고사직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이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 주 40시간 자율근무제에서 지정 시간을 기준으로 근무 시간을 준수하도록 하는 ‘코어타임’을 재도입한다. 넷마블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부침을 이겨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