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ㆍ젠틀몬스터ㆍ크래프톤 등 들어서스타트업들도 사무실 이전 관심 높아팝업 열풍 꺼져도 상권 지속 유지 전망
매달 100여 개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성수동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들의 업무지구로 영역을 넓혔다.
1일 오후 찾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상권은 주말이라 어김없이 붐볐다. 개성 있는 옷차림을 한 1020세대들이 쇼핑백을 들고 팝업 및 플래그십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코오롱FnC의 브랜드들을 한데 모은 통합 프로모션 ‘오엘오(OLO)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OLO 멤버십 위크는 코오롱FnC가 OLO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올해 3월 첫 시
신세계백화점이 20일까지 남성 고객들을 위한 ‘멘즈위크(Men`s Wee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멘즈위크에는 약 80여 개의 남성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연중 최대 물량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맞춤 정장 제작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캠브리지 멤버스, 갤럭시
가죽ㆍ캐시미어 등 소재로 소비자 공략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패션업계가 롱패딩, 코트 등 겨울옷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패션업체들은 두께감이 있는 아우터와 함께 가죽, 캐시미어, 골지 등 따뜻한 소재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13일 패션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한파가 시작되는 4분기에는 패션 업체들의 실적이
영국 ‘존 카벤디쉬’ 원단 사용해소재ㆍ단추ㆍ깃까지 맞춤 제작팝업서 추천받고 시착도 가능
소재, 단추, 깃까지 원하는 대로…캠브리지만의 ‘맞춤 노하우’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세요.
29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아트태그하우스에 문을 연 코오롱FnC '캠브리지 멤버스' 팝업스토어(팝업)에 들어서자 정갈한 고급 수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구에는 '20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보고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캠브리지)’는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맞춤’을 주제로 팝업스토어 ‘더원(The One)-천생연분 그리고 마스터피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캠브리지는 기성복뿐만 아니라 MTM(made to measure), 맞춤 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중고 상품 매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2022년부터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거래 플랫폼인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중고 상품 판매를 진행해왔는데,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해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23일 열리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입을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 디자인을 8일 공개했는데, 흔히 보던 정장이 아닌 캐주얼 데님 셋업(set-up)이라 파격적이란 평가다. 색상도 라운드 티셔츠를 제외하곤 위아래 모두 흰색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신발, 가방, 벨트 등 액세서
냉감 소재를 활용한 옷이 여름을 앞두고 대세 의류로 자리 잡고 있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냉감 소재 활용 범위가 이너웨어(속옷)에서 스포츠 의류로 범위를 넓힌 데 이어 셔츠나 바지 등 일상복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판매량도 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쿨탠다드 라인 전체 판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5060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2030세대’ 공략에 성공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FnC는 19일 캠브리지멤버스 론칭 45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캠브리니멤버스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130%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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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고객들 덕에 백화점 패션이 웃음 짓고 있다. 캐주얼에 밀렸던 남성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남성들의 옷차림이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4월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남성패션 장르는 전년보다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패션(17.6%)보다 근소하게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봄을 맞아 단장하는
백화점 3사(롯데백화점ㆍ현대백화점ㆍ신세계)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지난해에 이어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여성ㆍ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외부 인재를 잇달아 영입한다.
코오롱FnC는 캠브리지멤버스와 신규 비즈니스에 사업 총괄에 이지은 상무를, 골프 브랜드 지포어와 엘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김수정 이사를 발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사 단행 일자는 다음 달 1일이다.
이지은 상무는 LF에서 13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온 남성복 전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자 섬유업계가 활로 모색에 나섰다. 국내 아웃도업계는 2014년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지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등산화, 배낭, 텐트 등 등산용품은 구매 주기가 너무 긴데다 기능성을 강조한 등산복 패션은 가격 경쟁력이 뒤처져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 제조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같은 이름의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배기열 부장판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캠브리지C&C 대표 이모씨와 병행수입업체 대표 남모씨 등을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
남성 전용 공간인 ‘바버숍(Barber Shop)’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와 바버숍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말 코오롱FnC가 처음으로 시도했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말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면서 바버숍 ‘밤므’를 입
신세계 SSG닷컴은 ‘코트라’와 손잡고 오는 11일까지 ‘직장인 패션의 완생, 코트라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영 후에도 식지 않고 있는 드라마 미생의 열풍에 힘 입어 지난 달 펼쳐졌던 ‘삼성전자’ 직장인 행사 편에 이어 코트라편을 마련된 것이다.
먼저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에서 방위, 보안사업 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고
AK플라자는 18일부터 23일까지 본점 1층 햇빛광장에서 ‘7월의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겨울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모델들이 방문고객에게 퍼포먼스 풍선과 막대사탕 등 선물을 나눠준다.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 ‘미리
W몰은 봄ㆍ여름 시즌을 맞아 4층 남성정장과 캐릭터캐주얼 부문을 새단장하고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W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컨템포러리군을 확대하고 핵심 브랜드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브랜드로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ㆍ닥스셔츠ㆍ타운젠트 등이 들어왔고, 닥스신사ㆍ캠브리지멤버스ㆍ레노마ㆍ올젠 등 20여개 브랜드는 매장을 재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