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판매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도 현지 시장 점유율 40%를 돌파한 캐시카우다. B형간염백신, 소아마비백신 등 기초백신 위주의 백신사업도 순항 중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는 인수절차를 마무리한 미국의 항암신약 기업 아베오파마슈티컬스의 매출이...
이어 “특히 이번 분기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의 경우 4분기 매출 반등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 공통적으로 확인됐다”며 “따라서 올해 실적에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기존작의 매출 반등을 기대할만한 소비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는지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대웅제약의 캐시카우 지위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중국 허가 획득도 기대돼 대륙에서 K톡신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웅제약은 2023년 상반기 나보타의 중국 판매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해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현지 임상 데이터를 제출하고 허가를 신청했다....
그는 “웹보드 및 캐주얼 게임을 통해 캐시카우(수익창출원)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쌓이는 영업현금흐름으로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대형작을 준비해왔다”며 “‘P의 거짓’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IP 신작, 루트슈터 장르 등 향후 보여줄 네오위즈의 신작들은 그 형태가 과거와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산업의 메인 트렌드에도...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LG전자 VS사업본부, 흑자 안착…캐시카우 자리매김
삼성전자, LG전자의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사업이 부진한 실적의 확실한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산업에 '첨단'이 입혀지면서 전장 부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영향이 크다. 재계에선 전장을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앞서 출시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유셉트'가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돌파하는 등 회사의 캐시카우로 떠오른 만큼 젤렌카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하드리마'란 이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됐다....
판호 발급이 중단되기 전 중국에 진출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넥슨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현지에서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판호 발급 기조가 완화됐다고,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 성공이 확실시 되는 것은 아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중국 서비스 시작했지만,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롯데쇼핑 계열사로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도맡아 왔던 롯데하이마트가 흔들리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재무안정성이 훼손되자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영근 대표의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8일 롯데하이마트의...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달 17일 미국, 터키 지역에 신규 서버 3개를 오픈한 후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며 "기존 캐시카우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흥행 돌풍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분기 기준 순차입금이 없는 상황에서 현금성 자산 약 600억 원과 향후 3년간 '열혈강호...
1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를 보인 연기금은 같은 기간 크래프톤에선 375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하나증권 윤예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2023년 게임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인 캐시카우 MMO(다중접속)를 보유하고, 장르·플랫폼 다변화를 충족하고 있다”면서 “내년 신작 ‘TL’ 매출 추정치를 2710억 원으로 기존 대비 67%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사내 개발 본부는 리니지‧비리니지 본부로 분리되어 있으며, 각 본부는 개별 리더를 두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는 내년 게임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한 캐시카우 MMO를 보유하고, 장르‧플랫폼 다변화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4분기 실적은 모바일 매출이 쉬어가고, 비용은 3분기 대비 올라갈...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통신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팹리스 설계 업력을 기반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기가와이어, 광트랜시버 제품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기가와이어 제품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영업을 강화하고 있고 일부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출점 초기보다 수익성 성장세가 다소 약화했지만 이마트 연결실적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 6월 1년 4개월 만에 동탄점을 열어 21호점을 열었고, 향후 30호점까지 출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의 리뉴얼 등에 1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서 관련 안건을 재검토하는...
회사의 매출을 보장하는 확실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사업 비중이 편중된 만큼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한다.
16일 LG이노텍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체 매출에서 광학솔루션사업의 비중이 7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말 기준 70.3%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미사이언스는 파트너십 기반의 외연 확장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는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할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의료기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시되기까지 시간이 남아 내년 하반기는 돼야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한편 스핀엑스 인수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다”면서 “소셜카지노라는 캐시카우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안정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며,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에서의 스핀엑스 성장률은 경쟁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CJ ENM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한 커머스 사업 부진은 아쉬우나, 피프스 시즌의 제작 편수 확대 계획과 손익 개선 전망이 긍정적으로 해석됐고, 특히 단기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음악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공정위 승인으로 ‘티빙’과 KT ‘시즌’의 합병이 12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KT의 무선 가입자 규모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전자재료 사업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역대 최고급 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 흐름과 더불어 향후 신규 고객사 확보, 해외 투자 확대 등 긍정적인 모멘텀도 예상된다”고 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셀 메이커 중 가장 먼저 주가수익비율(P/E)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다만 주요 캐시카우였던 하이마트 매출이 8738억 원으로 16.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8.7% 급감한 7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가전 수요 폭증에 따른 역기저 영향과 전체 가전 시장 침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오프라인 혁신을 비롯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7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요 제약사의 캐시카우를 책임지는 간판 제품들이 올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품목은 제약사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템(효자+아이템)’으로 활약 중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자양강장제 ‘박카스’, 멀티비타민 ‘오쏘몰’,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등이 올해 사상 최대 연매출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