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카우를 확보해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라이센스 아웃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신약 ‘슈가논’을 개발하면서 내분비·당뇨 영역에서 R&D 경쟁력을 갖췄다. 소화기 분야에서는 스티렌, 모티리톤 등 천연물의약품을 개발하고 가스터 등의 성공적인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재 시장에서...
수년간 ‘탈원전’ 마케팅으로 꿀을 쪽쪽 빨던 태양광 사업이 망가지면서 새로운 캐시카우가 필요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본다. 물론 높은 뜻을 품고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땀 흘리는 활동가들에게는 엎드려 사죄 드린다. 그럴 의도는 추호도 없으나 본의 아니게 그 분들께 누를 끼치게 될까 저어된다.
알려진대로 한동안 태양광은 이른바 ‘86운동권’...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이미 회사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1분기 매출 426억 원 가운데 수출이 364억 원을 차지한다.
파트너사 에볼루스에 따르면 주보의 북미 매출은 출시 첫해 3500만 달러(447억 원)로 시작해 2020년 5583만 달러(714억 원), 2021년 9898만 달러(1256억 원)까지 늘었다. 지난해에는 1억4860만 달러(1840억 원)...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로 추정되는 국내 유튜브 뮤직의 국내 이용자 수가 551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제휴로 T우주의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이라며 “수익성 확보까지 파악돼 T우주가 SK텔레콤의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국내 광고 침체 우려
상반기는 디지털 대응 위한 투자, 하반기부터 결실
김회재 대신증권
◇크래프톤
펍지는 든든한 캐시카우
펍지는 든든한 캐시카우 → 글로벌 게임사 투자로 게임 라인업 추가 중
1분기 성수기 효과 + 비용 통제 →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일회성 성수기가 아닌 PC게임의 수익성 개선으로 향후 성수기 효과 증대 예상
이지은...
나보타는 지난해 14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099억 원으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1년 만에 123.3%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60%에 달하는 치료 적응증 시장에 2027년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곽 대표는 큰 그림 속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요소들에 주목해 고객을 확보하고 캐시카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펼쳤다.
곽 대표는 “사용자 일상을 바꿀 정도가 되려면 AI가 기술만 갖고는 안되고 소프트웨어도, 디바이스 역량도 다 갖춰야 하는 종합적 역량을 요구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루션 티코어를 탑재한 뒤 연 광고수익이 3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 급증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에 인포마크의 기존 사업과 티디아이의 애플리케이션 발굴 및 디지털 마케팅 능력이 만나 신규 사업 발굴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올리는 티디아이를 주주로 영입함으로써 인포마크 캐시카우 발굴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역시 3월 31일 진행한 ‘주주와의 대화’에서 “게임 쪽 라인업들이 중요한 캐시카우가 돼서 올해 영업이익을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해 게임에 거는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이틀째인 지난달 28일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출시 첫날부터 매출 순위...
주력 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 등 재무솔루션 부문은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법제화와 2011년 가산세 적용, 2014년 개인(일반)사업자 발행 의무화를 거쳐 2015년 과세·면세 겸업사업자의 전자계산서 발행 의무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재무, 인사, 전자계약, 데이터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이어 정 연구원은 “ESS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약 30% 감소했으나 전력용 프로젝트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소형전지는 전기차향 원형전지 비중 확대에도 불구하고 IT,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14% 감소해 수익성이 하락했다”면서 “캐시카우인 전자재료의 경우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과 OLED 소재의 비수기 진입 등...
먼저 내수시장의 두둑한 캐시카우 7세대 그랜저가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약진도 큰 힘을 보탰다. 제네시스 G80 한 대를 팔면 현대차 중형세단(쏘나타) 4대분의 영업이익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친환경차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전년 대비 10.7% 증가한 83만여 대의 친환경차가 팔리면서 영역이익을 키웠다.
차도...
25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영업수익은 2조2490억 원, 영업이익은 2978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영업이익이 3204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경기침체로 캐시카우 사업부인 광고 및 커머스는 성장이 둔화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콘텐츠‧클라우드 사업은 전사 영업이익률을 떨어뜨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기부터...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서브컬쳐 장르가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다. 이 때문에 최근 국내 게임사들은 공격적으로 서브컬쳐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과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31일부터 사전예약을...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산업은 잠재력이 큰 캐시카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사행성 우려 때문에 서비스가 막혀있는 상황이다. 게임산업법 28조에 따르면 ‘경품 등을 제공해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P2E게임이 사행성을 조정한다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주장을 사법부가 인정하면서 국내에서는 사실상 서비스가...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기존의 캐시카우 사업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품질관리는 고객사가 생산한 의약품이 식약처에서 허가된 품질 검사 기준 적합 여부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캐시카우 사업이다. 최근 첨단 바이오 의약품인 ‘항체 치료제’ 품질 시험·검사 항목에 대한 식약처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기존 케미컬 의약품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브랜드 방향성을 담고 있는 상징적 모델임과 동시에 가장 잘 팔리는 ‘캐시카우’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역사상 가장 진보한 그랜저이기도 하다.
여기에 운전자를 위한 ‘오너 드리븐’은 물론 그 옛날 1~2세대 그랜저가 그랬던 것처럼 ‘소퍼 드리븐(뒷자리 오너용)’의 역할도 충직하게 해낸다.
다만 여기에서 현대차가 직접 힘주어 말하지 않은 속내도...
또한, 자동차, 국방, 원자력 등 메인 캐시카우 산업군뿐만 아니라 조선, 로봇, 우주항공 등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가 도입되는 산업군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상장을 통해 미국과 중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014년과 2017년 미국 법인과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해외 법인에서 발생한 매출은 4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9...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를 캐시카우로 키워낸 휴온스가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휴온스는 올해 건기식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연 매출 5000억 원대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이날 오전 홈쇼핑을 통해 남성을 위한 건기식 ‘전립선 사군자’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