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기자는 "도대체 그 단체 카톡방에서 나오는 경찰이라는 사람은 누굴까, 그게 너무 중요했고 가장 풀리지 않는 문제였는데 구하라가 등장해서 그 물꼬를 터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그날이 좀 기억에 남는다"라며 "(구하라가) '정말 도와드리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기자는 "구하라는...
고향마을에 내려가 사는 형제는 일 년 내내 거의 시시각각으로 고향의 풍경을 형제들이 함께 하는 단체 카톡방에 올려준다. 바빠서 미처 올리지 못할 때는 서울에 사는 형제들이 얼른 찍어 올리라고 재촉한다. 며칠 전처럼 다른 곳은 전부 꽃소식인데 그곳에만 눈이 내릴 때면 더욱 그렇다.
지금은 보리농사를 짓는 땅이 드물지만, 눈속에 파란 싹이 드러나는 보리밭도...
친구와의 1대 1 카톡방에서 타인 비방은 괜찮지 않을까?
정보통신망법 제70조는 ‘공연히’라는 요건을 포함하고 있다. 공공연하게라는 요건은 ‘불특정 다수가 인식 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아무도 없는 산에서 욕을 하면 공연성이 없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대중 앞에서 욕을 하면 공연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의 채팅창은 일반적인...
서금원은 오픈채팅방에 ‘오픈카톡방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서금원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고, 정식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서금원콜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명시했다.
24시간 운영되는 플랫폼이다 보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도 있다. 주식리딩방 광고가 쏟아져 1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100명이 넘게 채팅방을 이탈하는 일도 있었다. 서금원 관계자는...
장애 당사자들은 “어떤 지역 영화관은 뒤에 휠체어석이 있다”는 식의 정보를 커뮤니티나 카톡방에서 공유하곤 한다. 나도 이런 정보를 만들어서 뿌려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관 앱 본사에서 앱 UI(사용자환경)를 아예 친절하게 바꾼다면 어떨까. 휠체어석의 위치는 영화관이 다 알고 있다. 각 관람관 옆에 아예 휠체어석의 위치(맨 앞인지 뒤인지)와 숫자를...
세션 2에서는 정보보호 역량의 중요성을 주제로 신한 DS 현업 부서장과 QnA 및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오픈카톡방에 질문을 올리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채용단계별로 맞춤형 온라인 그룹강의를 제공하는 ‘취업준비 올인원(All in One)’ 프로그램부터, 청년구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취업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예비 금융인 오픈카톡방’, ‘메타인지 문제해결 게임’ㆍ‘취업 MBTI’ㆍ‘챗GPT 자소서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기관별 채용정보와...
잠시 고민하던 그는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태도로 "내 고등학교 동창 카톡방에는 거의 매달 본인상이 올라온다"고 했다. "전후 산모들의 건강이 너무 안 좋았기에 그때 태어난 세대는 위, 아래 세대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 그때 태어난 사람으로서 자신 역시 왜 할 말이 없겠느냐”는 것이다.
자칫 타인의 고통에 무감하게 비칠 수 있는 이야기라 잘 꺼내지...
이에 아무리 학생이라 해도 밤중에 만나러 나갈 수는 없다며, 총학생회 임원을 모두 다른 회의실로 보낼 테니 회장실로 오라고 재차 권유하였으나, 학생 본인이 신원이 밝혀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해 총학생회장이 에브리타임에 특정 글을 익명으로 올릴 테니 확인하고 쪽지를 보내주면 오픈 카톡방 주소를 보내겠다 라고 먼저 제시하였고, 그렇게 제보자에게 연락이 닿아...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카톡방이 정지된다는 얘기에 카카오 측이 “사실이 아님”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카카오 측은 콘텐츠나 오픈톡방이 삭제된다는 제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콘텐츠가 올라왔을 경우 신고를 이용자들의 신고를 기반으로 제재가 이뤄지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검열해 삭제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소통하는 방식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어 여러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e브리핑룸(e소통관)이란 소통 체계가 있지만, 공지 방법 다양화를 강구하고 있다"며 "공지 알림을 위한 단체 카톡방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백업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12년만에 최장시간 장애 카톡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기능이 장애 발생 10시간만에 정상화 됐다. 이 10시간 동안 대한민국은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없는 불편함을 경험해야 했다.
시민들은 가장 큰 불편은 ‘연락’이다. 카카오톡 내에서는 여러 명을 한 곳에 동시에 초대해 대화하는 ‘단체카톡방(단톡방)’이 있다. 여기에 모르는...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을 만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나 금융감독원, 보험사에 민원 넣는 법을 알려주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픈 카톡방에서는 '돈 받으려면 무조건 민원 넣어라'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문제는 의료기관·소비자·보험사까지 모두의 잘못으로 벌어진 백내장 사태의 최종 책임이 애꿎은 소비자에게만 전가됐다는 점이다....
그는 “프링이(구독자)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프링이들에게 온 DM(쪽지)다 읽었다”며 “소소하게 수다 떠는 게 그리웠는데 용기가 없어서 프링이 카톡방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부산에서 가서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집 이사도 했다”며 “요즘 유화를 배우고 있다.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웠다”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는 송지아가...
이어 “그 카톡방은 일반 친목 도모의 단톡방이었으며, 제 사진이 올라왔을 때 사람들은 답장을 하지 않거나 반응해 주지 않았다”라며 “저는 고민을 하다 남편에게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했다”라고 했다.
그는 “그 당시 너무 많은 인원(이 있는) 단톡방의 특성상 하루에도 수십 개 이상씩 톡(메시지)이 올라오는 곳이어서 남편은 그 사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블랭은 “XX놈(뱃사공)이 여행 중에 인스타 라이브로 혼자 술방을 하다가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당황해서 라이브 껐다”라며 “그래서 카톡방에서 사람들이 ‘ㅋㅋ’거리며 웃었고 누구냐고 물어보니 뱃사가 방에 엎드려 이불 덮고 자는 여자친구 사진 찍어서 올림. (가슴 일부랑 얼굴 측면 나온 거 맞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뱃사공이)평소에 안 그러는데...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며 “정준영이랑 다를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에 남편한테, 심지어 다른 사람 시켜 전화해서 피해자 2차 가해하지 말라. 카톡방에...
모임주는 모임통장에서 카카오톡의 친구 초대, 단체 카톡방 초대 기능을 통해 모임원을 간편하게 초대할 수 있고 모임멤버들은 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0일 기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전체 모임원 수는 1110만 명(중복 포함)이며,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8800명이 모임통장에 새로 참여한 셈이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이어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 씨와도 카톡을 주고받았다"고 꼬집었다.
한 후보자는 "대검 핵심 관계자들과 가까운 사이니까 운영할 수 있다. 평소 카톡방을 만들었다 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조국, 이재용 사건은 매일 보고 필요했고, 보고되지 않았을 경우 당시 총장 사모 통해 연락한 적 있었을 뿐"이라며 "(의원 말을) 잘...
특히 '단체 카톡방' 참여자처럼 다수를 대상으로 혹은 일정 횟수 이상 통신자료를 조회해야 할 때 원칙적으로 인권수사정책관이 결정하지만 권한을 위임해 승인할 경우 부장검사가 맡도록 했다. 이전에는 검사도 승인이 가능했다.
인권수사정책관은 수사부서와 독립된 위치에서 통신자료 조회의 필요성·상당성·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