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8개 은행 임직원의 상세 보수 내역에 따르면 IBK기업·sh수협·전북은행과 케이뱅크를 제외한 14개 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토스뱅크로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1억2621만 원이었다. 전년 대비 1307만 원(11.55%) 늘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사업 성장으로 여·수신 잔액과 고객...
다만 일각에서는 동종업계인 카카오뱅크 주가의 부진한 흐름이 케이뱅크 가치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인터넷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인 카카오뱅크는 이날 전장 대비 1.6%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2만8000원)와 비교하면 20% 넘게 하락한 수치다.
올해 들어 정부가 올해 들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PBR이 낮은...
케이뱅크, 이중검증 통해 금융사기 80% 감소카카오뱅크, '악성앱탐지 기술'... 올 1분기 82억 원 규모 피해금 예방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2년간 23억 원 금융사기 피해회복 도와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을 앞세워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금융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책까지 내놓으면서 사회적 책임도 실현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처럼 은행 산업 전반의 경쟁을 촉진시키는 ‘오프라인’은행이 될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전망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영업망이 탄탄한 5대 은행과 비교하면 영업망이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돼 있어 빠른 시간안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게 문제다. 이 과정에서 투입되는 비용 부담과 함께 기존 지역...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신용점수는 924.2점으로 전월(919.5점)보다 4.7점 올랐다. 은행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지난해 11월(896.8점)부터 상승세다.
특히, 인터넷은행의 신용점수 오름세가 가팔랐다. 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달...
인터넷은행 3사 중에서는 토스뱅크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2.84%p로 가장 컸다. 카카오뱅크는 0.96%p, 케이뱅크는 0.80%p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2.53%p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은행 2.51%p △신한은행 2.32%p △우리은행 2.25%p △하나은행 2.09%p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우리·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농협·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 중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출범 2년 7개월 만에 1000만 고객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384억 원이었던 누적 순손실 규모가 하반기에는 연속 흑자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7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손실 규모가 2022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와 함께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시중은행이 더 낫다는 편견도 깼다. 2017년 3월 카카오뱅크 출범을 위해 파견된 KB금융그룹 직원 15명이 복귀를 거절하고 잔류를 선택한 일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일화다.
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객 수는 22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42만 명 증가했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를 합한 가입자 수보다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앞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인가 당시 자본금이 평균 2700억 원었다.
다양한 주주 구성도 요구된다. 앞서 토스뱅크가 2019년 5월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주요 원인은 지배주주 적합성이었다. 모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상황이라 대주주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미흡함이 지적된 것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케이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카카오뱅크의 ‘압도적 인뱅 1위’라는 타이틀과 달리 뒤늦게 출발했지만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배경이다. 즉, 디지털 혁신과 포용금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은행인 셈이다.
‘선한 영향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는 983만 명을...
시중은행에 비해서는 가벼운 조직이지만 다양성을 무기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최근 서울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본지와 만난 송 PO는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에서 하지 않았던 형태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색다른 방향으로 기획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 했다. 그는 “개발자, 정책 담당자,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가 포함돼있다 보니 금융에 대한...
인터넷은행 3사(토스·카카오뱅크·케이뱅크) 3667만8987명보다 800만 명가량 적은 수치다.
◇초기에는 부진...인뱅 발못 잡았던 '규제'...폐지하고 성장
시중은행들은 과거 인터넷은행을 경쟁상대로 느끼지 못했다. 사실상 독과점인 금융시장에서 인터넷은행의 영향력은 미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규제 탓에 인터넷은행은 출범 초기 부진했다. 사업 초기에...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평균 연체율은 0.92%로 전년(0.69%) 대비 0.23%포인트(p) 증가했다. 이는 토스뱅크 출범으로 3사 체제가 갖춰진 2022년 1분기 연체율 0.26%와 비교하면 3배 넘게 늘어난 규모다. 4대 시중은행의 평균 연체율 0.26%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인터넷은행별로 보면 토스뱅크의 연체율이...
같은 날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한국에 따르면 현재 원화 거래소와 실명계좌 계약을 한 은행 내 CAMS(공인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 현황은 신한은행(305개), 농협은행(121개), 카카오뱅크(36명), 전북은행(30개), 케이뱅크(25명) 순이다.
금융당국은 과거부터 금융회사를 두고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에 대해 강조해왔다. 올해 1월에는...
8일 케이뱅크에 이은 인터넷전문은행과의 두 번째 업무협약이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보는 향후 카카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 자료수집...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카카오·토스뱅크)가 각각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토스뱅크 1억3600만 원, 카카오뱅크 1억300만 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전년 대비 14.29% 증가했지만, 카카오뱅크는 29.45% 감소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가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