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헌 글랜우드PE 부장 인터뷰국내 PEF 업계 '카브아웃 딜' 명가LG화학으로부터 워터솔루션사업부 인수올해 3호 블펀 모집 성공…1조6000억 규모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
안종식 딜로이트 'One M&A' 상무 인터뷰IT PMI, 크로스보더·카브아웃 딜 필수요소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단순 작업 아냐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한 자문 제공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
올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게 녹록지 않은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로 '사모펀드 악마화'가 다시 한번 고개를 들면서 수년간 쌓아온 '기업 성장 조력자' 이미지를 잃었다. 또한, MBK파트너스에 출자했던 국민연금에 '책임론'이 번지면서 올해 PEF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펀드레이징에 박차를 가하던 중견 PE들은 결성 시점을 내년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솔믹스(전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 매각에 나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TKG태광을 선정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솔믹스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인 TKG태광과 논의하고 있다. 매각자문사는 삼일PwC가 맡았다.
한앤코는 지난해 2월 SKC로부터 SK엔펄스 파인세라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MBK파트너스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도 나서면서 '3파전'이 될 전망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
“코로나 이후 M&A 시장은 구조조정 수요와 새로운 사업기회를 낮은 가격에 잡으려는 수요가 잘 맞는 시장이 형성돼서 오히려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비중을 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경제 전반으로 퍼진 가운데 상반기 인수ㆍ합병(M&A) 시장은 얼어붙다시피 했다. 정철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는 최근 이투데이
“지금은 결국 사모펀드(PEF)의 시대다. 펀드가 워낙 많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웬만한 거래는 안 들어가는 건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우리나라도 기업과 펀드 위주로 시장이 정리될 것이다.”
장재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는 12일 서울 청진동 디타워 사무소에서 진행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이전과 달리진 업계 특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