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개편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카카오톡의 대규모 변화와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정신아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
자체 개발 고성능 모델 지속 공개하며 국내 AI 생태계의 자립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자체 모델 개발 역량 및 서비스 운영 경험 바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정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낸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언어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AI 기술 자립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텍스트ㆍ음성ㆍ이미지 동시 이해ㆍ처리모델 병합 기술로 단기간 효율적 개발한국어ㆍ영어 벤치마크서 경쟁력 확인텍스트 중심 AI 넘어 공감하는 AI로 진화“연구 결과 지속 공유해 AI 생태계 기여”
카카오가 텍스트를 넘어 음성과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언어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사람처럼 듣고 말하며 공감하는 AI를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카카오
카카오는 언어모델 라인업 중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카나나 나노 2.1B (Kanana Nano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Kanana Nano 2.1B’의 베이스 모델과, 인스트럭트(Instruct) 모델, 임베딩(Embedding) 모델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를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AI 모델 10종을 카카오 AI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해 ‘AI 네이티브(Native)’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3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4’에서 “급변하는 AI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