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특히,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하천변 급류 휩쓸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된 강수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언제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장마철을 맞아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초유의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2년 9월 힌남노 직후 차수벽 설치 방안 검토를 실시했고, 지방자치단체에 착공 신고 후 202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난 5월 말 마무리됐고, 힌남노 태풍으로 유실된 방호 펜스는 차수벽 상단에 복구 예정이다. 침입감지센서, CCTV...
김동연 경기지사는 31개 시ㆍ군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역별로 이날 60~120mm, 14일 80~150mm 등 많은 비가...
돌봄공무원, 침수재해파트너, 자치구 공무원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 같다”며 “최근 경기도는 하천 변 산책로에서 인명사고가 났다. 서울시도 둘레길 등 폭우가 갑자기 쏟아질 때 급하게 대피할 수 없는 지형들에 미리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지하공간”이라며 “작년...
장마철 침수피해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차주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차주의 입장에서는 침수 시 보험사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침수를 예방하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한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어려운 경우도 알아둬야 한다. 문 창문을 열어둬 빗물이 들어간 경우, 침수피해 예상 지역에...
이외에도 곳곳에서 정전, 침수 등 피해가 줄줄이 발생했죠.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경기 여주시 창동 소양천변 산책로를 걷던 A 씨(7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경찰과 소방은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3시간가량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A 씨는 실종 지점에서 100여 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당 현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반지하 세대 입주민에 대해서는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하고, 입주민이 퇴거한 공간을 리모델링해 인근 주민에게 일자리 사업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로 탈바꿈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주택을...
한편 여름철 폭우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면서 주요 신축 단지들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11일 내린 폭우로 아파트 동 건물 출입구, 커뮤니티 센터, 단지 내 보행자길, 화단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커뮤니티 센터 운영을 잠정 폐쇄하겠다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 단지는...
정채교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선로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철도안전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호우 상황에 따라 풍수해 철도상황반을 운영하고 코레일 등 운영사는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침수피해복구 등 국민생명을 보호하는데 허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내 아파트동 건물 출입구와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보행자길, 화단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입주민들이 관리 직원들과 함께 청소 도구를 이용해 지하주차장과 로비에서 빗물을 퍼 나른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사무소는 단시간 쏟아진 비로 아파트가 침수되자 오후 5시께 커뮤니티 센터 운영을 잠정 폐쇄하겠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해당...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실종 1명, 사망 1명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기 여주 소양천 주변 하천변을 걷던 A(75·남)씨가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 B(68·여)씨는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돼 현재 소방 30명 등이 수색 중이다. 현재 폭우로 일시 대피한 인원은...
인명 피해는 없었고, 원생들은 귀가 조처됐다. 어린이집 천장 위로 지나는 우수관이 이탈해 그 틈으로 물이 새며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된다.
광주 북구 월출동에서는 낙뢰로 고압전선이 끊어지면서 일대 266가구의 전기공급이 2시간 동안 중단됐다.
북구 중흥·연제·양산동에 있는 주택·상가도 침수됐고, 남구 진월동 도로변과 북구 임동오거리·동운고가...
서울에서는 지난해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에서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시행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 호우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 출입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임 차관은 "하천 범람, 도시 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라며 "국민께 어떻게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혼란이 없을지, 대피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책상 위에서 생각하지 말고 실전과 똑같이 몇 번씩이든 훈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차관은 "국민재산,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주거취약계층인 반지하 침수 피해 관련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반지하 가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반지하 짓는 것은 최대한 억제해 나가겠다”면서도 “주거 이전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재원이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다. 사시는 분들과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축인 ‘매력’은 성과와 함께 아쉬움도...
침수 피해를 본 차주들은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주택이나 상가가 침수된 경우는 어떨까요? 보험금은 받을 수 있을지, 청구 시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침수 피해 보상받을 수 있을까?
만약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 사고를 당한 경우, 홍수...
영주에선 주택과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사고 등 비 피해 신고도 50건이 접수됐다.
경북 북동 산지와 영주, 봉화, 울진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경북 북부에는 이날 밤까지, 그 밖의 대구·경북 지역에는 다음 날(1일) 새벽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에...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7개 지역본부 및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통해 과거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집중호우 기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전날 현장에 도착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함평농협 최종선 조합장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우렁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을 약속하며 복구물품 및 생필품 기부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물품지원과 더불어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