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개통한 6개 신규 노선 등이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전국 철도망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면서 올해 상반기 철도 이용객이 72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KTX와 일반열차 승객이 7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송량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본격적인 5월 대학 축제 시즌이 시작되며 전국 주요 대학들이 화려한 출연진과 축제 일정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서강대 12~16일, 홍익대 14~16일, 중앙대 19~23일, 경희대·이화여대 14~16일, 고려대·건국대 20~22일, 연세대 29~30일 등 국내 대학들이 축제를 개최한다.
눈에 띄는 건 각 대학의 라인업이다. 홍익대는 잔나비, YB,
민사국, 의심업소 35개소 단속…원산지 거짓 표시 12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지난 3일 서울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시의 주요 봄꽃 축제 일정이 정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모여드는 것에 대비해 봄
저희 어무니(어머니) 가게인데, 폐업할까 고민이세요.
우리 아빠 요리 엄청 잘하시는데… 식당이 적자라 안타까워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이 같은 호소가 줄 잇고 있습니다. 영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이들의 자녀가 나선 건데요. 고물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요건 속 부모의 상점을 홍보하며 방문·도움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는 눈보라까지 치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도 차츰 물러났는데요. 1일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했고,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를 오르내리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죠.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봄을 앞둔 지금, 시민들의 관심은 봄꽃으로 쏠린 모양샙니다.
서울시 ‘2025년 주요 문화예술 축제’ 일정이 공개됐다.
꽃 피는 봄에는 문화와 관광, 레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3-빅쇼, 3-테마공간 등을 대표로 월드컵경기장, 서울광장
겨울이 끝나가는 2월 말,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빙어 축제들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청평, 강화, 양평, 시흥 등지에서 펼쳐지는 빙어 축제들은 단순한 낚시 체험을 넘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평 설빙 송어·빙어 축제 – 얼음 위의 짜릿한 손맛
청평에서는
충남의 한 대학이 축제에서 걸그룹이 마시던 생수병을 장기자랑 상품으로 제공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학교 측과 사회자가 사과했다.
해당 학교의 총학생회는 지난 23일 “이번 축제에서 사회자의 적절치 못한 진행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시고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총학생회는 “이번 일은 학교 측이나 출연자와 협의가 이뤄지
영등포구·송파구 등 축제 개최다음 달 초에 절정 이룰 전망
서울 곳곳에서 예상과 달리 벚꽃이 늦게 피면서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지속되고 있다. 벚꽃은 다음 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일주일 뒤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내내 평년보다 심한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인해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부터는 올해
오락가락하는 기온 탓에 다들 당황하셨죠. 지난 주말 동안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특히 서울은 23.4도로 5월 기온을 보였는데요. 25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뚝 떨어진 데다가 비까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앞서 16일에도 한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뒤인
3~5월 평균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개나리·매화·벚꽃 등 개화 시기 빨라져서울 각 자치구 축제 일정 조율 들어가
올해 따뜻한 겨울이 지나간 뒤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봄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같은 기후의 영향을 받아 벚꽃 개화 속도도 빨라지면서 서울 각 자치구도 축제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26일 기상청의 ‘3개월 전망(3~5월)’에 따르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벚꽃 축제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
경남 창원시는 15일 “올해로 62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를 3월 22일 개막해 4월 1일까지 열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평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를 반영한 것이다.
진해군항제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 벚꽃 축제로 여좌천 1.5km 구간의 개천을
블랙록 사막서 열리는 행사…바닥 진흙탕으로 변해“블랙록 시티 드나드는 게이트와 공항 폐쇄”현지 당국 “폭우로 행사장서 1명 사망”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Burning Man)’ 축제 기간 내린 폭우로 도로가 폐쇄돼 참가자 수만 명의 발이 묶였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네바다주 사막에 폭풍우가 내리면서 행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fun fun fun)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에는 수도권 전체에 시간당 20~30㎜, 최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한강대교 노들섬에서 계절별로 행사 개최음악·예술·불꽃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올해 한강대교 가운데 있는 노들섬에서 음악·예술·불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맞춰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22일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노들섬 주요 행사·축제' 일정을 확정해 공개한다고
다음 달 5일 열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됐다.
부산시는 31일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불꽃축제 일정을 무기한 조정키로 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 경
겨울 날씨 답지 않은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겨울 축제가 비상이 걸렸는데요. 다행히 이번 주말은 연일 이어진 영하권 한파로 반가움의 기지개를 켤 전망입니다.
눈이 예보된 강원도 지역에선 연일 축제가 이어지는데요. 인제에서는 '인제빙어축제'가, 평창에서는 '대관령눈꽃축제'가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서울에서 진행되는 '케이켓페어', 충남
꿀 같은 주말, 보다 더 달콤하게 보내볼까요?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살롱 뒤 쇼콜라' 행사가 열립니다. 프랑스를 기점으로 16개국 32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시회로, 지상 최대의 '초콜릿 페스티벌'이라고 불리는데요. 전세계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종로에서는 '서울 아시
얼음장처럼 시린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이번 주말 그 짜릿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바닷물에 뛰어드는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온몸이 오싹해질 것 같은데요. 겨울 바다 수영 외에도 '해운대 북금곰 축제'에는 눈썰매, 스노우 버블 파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2019년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후회 없는 마지막을 보내려는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서울에서는 '서울 코믹월드'가 경기도에선 '양주 눈꽃축제', '안성 빙어축제'가 강원에서는 '평창송어축제', 전남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모두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나는 '겨울축제'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