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보살에 홈팬은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기립 박수를 보냈다.
시즌 4번째 보살을 기록한 추신수의 보살 순위는 메이저리그 우익수 가운데 공동 18위가 됐다. 훌리오 다니엘 마르티네즈(28ㆍ휴스턴 아스트로스)가 보살 13개로 우익수 중 가장 많은 보살을 기록한 선수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45를 유지했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정확한 송구로 시즌 세 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볼넷 2개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39(376타수 90안타)로 하락했다. 텍사스는 3-3이던...
424가 됐다.
그러나 수비는 빛났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빨래줄 같은 송구로 3루 주자를 잡아냈다. 더스틴 애클리의 좌전안타가 나왔지만 이를 잡은 추신수가 빠른 송구로 3루에 공을 던져 1루 주자 닉 프랭클린이 3루까지 가는 것을 막아냈다. 시즌 2번째 보살이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2-6으로 패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서 수비에서 빨래줄 같은 송구로 3루 주자를 잡아냈다. 더스틴 애클리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회초 1사1루 0-0 동점인 상황에서 더스틴 애클리의 좌전 안타 때 공을 잡고 3루로 던져 1루 주자 닉 프랭클린을 아웃시켰다. 추신수가 던진...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2번째 보살을 기록하며 강한 어깨를 어김 없이 드러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겸 중견수로 출장해 보살을 기록하며 강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공격에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과 더불어 통산 50호 보살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부터...
올 시즌 첫 번째 보살이다.
이번 추신수 보살로 추신수는 통산 50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7개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무려 14명의 주자를 잡아냈다.
신시내티는 5이닝 동안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6회말 갑작스럽게 4실점했고 결국 1-5로 패했다.
추신수는 레딕과 프랑코어에 비해 수비율이 높지만 보살(송구를 통해 주자를 잡아내는 것)이 7개로 19개의 프랑코어와 15개의 레딕에게 크게 밀렸다. 레딕은 수비율과 보살에서 프랑코어에게 근소하게 밀렸지만 타팀 지도자들로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었다.
한편 올시즌 골든글러브 우익수 부분에는 스즈키 이치로가...
◇'호타준족'+'레이저송구' 추신수 =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2005년 4월에 시애틀 마리너스로 진출했다. 이치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추신수는 시애틀에서 줄곧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에서 뛰었다.
결국 이듬해인 2006년 7월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팀을 옮기며 출전기회를 잡은 그는 이후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타율 0....
클리블랜드 구단 선수로는 최초로 2년 연속 타율 3할과 20홈런-20타점을 달성한 추신수는 작년 아메리칸리그 보살에서도 14개로 외야수 전체 1등을 차지하는 등 타격의 정교함과 파워, 강한 어깨, 주루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한 만능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팀의 간판 타자로 자리매김했기에 작년 90개였던 타점을 100개 이상으로 늘리고 22개였던 홈런도 25개...
클리블랜드 구단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타율 3할과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올해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중 보살(14개) 순위 1위에 오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특급 우량주 중 한 명이고 그의 병역 문제는 1년 내내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다.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가 병역 특례를 누리게 돼 매우 기쁘다. 추신수는 항상 승리에 집중하는 자랑스러운...
4회말 보살 장면이 압권이었다. 2사 2루에서 에인절스 7번 타자 켄드릭 하워드의 우전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달려오면서 볼을 쓸어담고는 지체없이 볼을 홈으로 보내 아웃시켰다.
또 추신수는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를 잡아낸 장면은 기가막혔다. 볼넷으로 나간 2루 주자 마쓰이 히데키는 이미 3루를 돌고 있었지만 홈에서 아웃됐다. 추신수의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