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양 숭실 출신 독립운동가 최인식 선생이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인식 선생은 1901년 평안남도 대동군 용산면 하리에서 태어나 숭실중학에 재학 중이던 시절,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원으로 활동하던 사촌 최경선의 영향을 받아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1919년 대동군 일대에서 권총을
8ㆍ15시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18일,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1000명이 참가하는 야외 예배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비대위는 앞서 개천절과 한글날에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했다가 금지당한 바 있다.
13일 최인식 비대위 사무총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서울 종로경찰서에 내면서 "서울시가 행정명령으로 집회지를 연장한 것은 초법적 행정행위로
보수 강경세력인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3일 합당을 통해 '자유공화당'을 출범시켰다. 두 정당이 합치면서 이날 합당은 일종의 '태극기 세력'의 통합이란 평가가 나온다.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를 되찾고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아이 주먹만한 감자 한 개가 보통 400~500원 했는데, 요즘은 1천원이 넘어요. 제 기억으로 햇감자가 쏟아져 나오는 5월에 감자가 이 정도로 비쌌던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이 같은 정 모(71·서울 본동) 주부의 말처럼, 최근 감자 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달콤한 감자칩 '붐'과 함께 과자 제조업체의 원료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보수 성향의 지식인들이 집단 성명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공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민주화가 국가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이라면서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에 의한 경제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조동근 명지대 교수,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소설가 복거일씨 등 각계 인사 105인은
한나라당은 29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했던 보수 시민사회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인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당과 시민단체 측 인사 5명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 치열한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북한인권법, 복지 등도 주요 정책이슈가 될 것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보수성향의 시민단체가 지원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시민후보’로 확정됐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20여개 보수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한 ‘8인 회의’는 19일 저녁 모임을 갖고 이 전 처장을 서울시장 보선 범보수 시민후보로 추대키로 결의했다.
8인 회의에는 이헌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 대표, 김종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