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절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연기자 최윤영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재훈)는 최윤영에 대해 “점유이탈물 횡령혐의만 적용해서 기소유예 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조사 결과 최윤영은 절취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며 “우연히 자기 수중에 들어온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쓴 것으로 보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에 대해 검찰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SBS '좋은아침'은 지난 23일 방송에 최윤영 절도 사건이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검찰로 송치됐다고 전했다.
특히 경찰 조사에 불응해 온 최윤영이 향후 검찰 조사에도 불응할 경우 기소중지 돼 지명수배가 될 예정이어서 최윤영이 결국 검찰조사에 응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윤영이 생활고 때문에 절도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SBS ‘좋은아침’ 9일 방송분에 따르면 최윤영이 운영하는 서울 소재 요가학원 주변 상인들은 최윤영이 생활고를 겪고 있지 않다고 증언했다.
상인들은 “최윤영이 그 건물주 며느리”라며 “최윤영이 생활고라 해도 시아버지가 젊고, 요가 학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8)이 절도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낳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1일 지인의 집에서 26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수표, 명품지갑 등을 훔친 최윤영을 붙잡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뒤늦게 금품이 도난당한 걸 안 피해자가 22일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출금됐다는 사실을 확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20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집에 갔다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CCTV에 모습이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고작 260만원에 우정을 저 버린 사실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