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완비됐다. 한국전력이 신청주변전소 가동을 시작하면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 등 첨단 제조시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한전은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위해 20일부터 신청주변전소와 345kV 송전선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주변전소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2일 수도권 지역과 청주시 일부지역(1만2590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청원변전소(345㎸)를 방문해 차단기, 변압기 등 변전시설 운영과 송전선로 건전성 여부, 정전에 대한 대응체계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지난 11일 서울 서남부지역 정전에 이어 21일 광주 동구지역 정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