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구현할 만한 젊은 국회의원들이 잇달아 출마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2년 동안 전국에서 ‘수박’으로 모멸 받고...
이어 “이 좋은 부산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창업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다면 저는 이 부산이 더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며 “부산의 발전은 다른 지역 발전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구가 줄어가고 있고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가고...
이어 “어제 국회 생방송을 보고 있는데 20대 젊은 청년이 전화해 눈물로 ‘어렸을 때부터 개고기를 좋아했고, 그 개고기 먹고 건강을 회복했는데 못 먹게 됐다’라고 하더라. 이런 반발들이 크다. 미쳤다고 한목소리로 다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육견협회 측이 ‘개 식용 금지법이 제정되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 개 200만 마리를 풀겠다’라고 밝힌 데...
특히, 비대위원장 지명 기준에 대해 “청년층과 중도층의 공감대를 이끌고 보수 지지층도 재결집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전 장관은 청년층을 위주로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기존 정치인들이 아닌 789세대의 젊은, 잘 모르는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치신인을 대거...
그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지지층 외에 청년·중도층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한 후보를 추대하는 건 대선 때의 초심을 회복하고 보다 젊고 포용적인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의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 승리로 이끌 여러 장점을 가진 사람”이라며...
한편, 조 대표와 함께 정의당의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 권력’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8일 새로운선택과 함께 새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류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고, 정의당은 류 의원에게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요구해놓은 상황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스스로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 청년일 경우엔 150만 원을, 3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210만 원을 기탁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금태섭 전 의원이 결성한 ‘새로운 선택’과 류호정 의원이 속한 정의당 내 청년 의견 그룹 ‘세번째 권력’은 공동 창당에 나서겠다는 선언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금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내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권력’이 8일 신당을 공동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금 전 의원과 세번째권력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신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고 했다.
새로운선택은 현재 정당법에...
이수정·하정훈·구자룡·박충권·윤도현 1차 영입
국민의힘이 8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4차 회의 후...
박한울 중앙위원은 “청년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의원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 출신 박한울(30) 중앙위원은 “대의원제는 다양성 담보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전당대회 당시 후보자들이 울산 상황을 묻고, 청년 상황을 경청했다. 대의원이 없었다면 듣고자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찬성 토론에 나선 중앙위원들은 주로 ‘1인 1표제’...
참석자들은 K-방산 미래와 비전, 방위산업에 종사하며 느낀 자부심,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의결된 ‘청년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는 “미래세대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더 젊어진 청년 공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획일적 가산점 부여 대신 청년을 연령대별로 나눠서 가산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장은 “세 가지 사안은 혁신위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결과물”이라며 “이 내용을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첩해 공천 심사 과정에...
김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은 청년들의 내일, 나라 미래가 달린 선거”라며 “국민의힘은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과 함께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도 문을 열어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정부패 정당이 돼 개딸들에게 휘둘리는 지금 민주당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양심을 지키는 분들이...
한 청년 남성은 “이 전 대표가 총선에 출마하는 것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겠지만, 그 스스로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으니 정부 심판론에서 자유롭진 못할 것”이라며 “아무런 사과도 없이 국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나서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한 중년 여성은 “(이 전 대표의) 입장이 있다는 것은 알겠으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양쪽으로...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갤럭시 프로젝트에 대해 “핵심 내용은 ‘유닛 정당’”이라며 “동일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또는 정당 속의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3개 키워드 가령 관악구·청년·일자리라는 키워드가 모이면 ‘관악 청년 일자리당’이 만들어지고, 이런 식의 수많은 유닛이 정당 속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60대,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1대1로 표결하느냐’고 했던 정당”이라며 “민주당에 노년층, 청년층은 모두 폄하의 대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도 SNS에 “청년들을 정치 문외한으로 비하하거나 경제 개념 없이 돈만 밝히는 세대로 낙인찍는 듯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윤환(35) 성남시의원은 "청년들과 대화하면 민주당은 내로남불 정당, 방탄 정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당 선출직의 도덕성이 결여돼 있기 때문에 내로남불 행태를 계속 보이는 것"이라며 "김남국 코인 논란이 있을 때 한 의원이 당이 도덕주의에 너무 빠져있다는 말을 했는데 말도 안 되는 궤변이다. 민주당 핵심 가치는 도덕이다. 도덕성을...
은행 직원을 기망해 정당한 계좌 개설업무를 방해했다는 취지다. A 씨는 검찰의 처분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1심은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최선재 판사는 2021년 11월 “A 씨가 미필적으로나마 정당한 계좌 개설을 가장해 업무를 방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면접 한 번 보고 계좌개설 업무를 위임하는...
이날 오전 비명계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비명계의 프레임을 벗어던지고, 민주당의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당내 패권주의 대신 정당 민주주의를,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대신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팬덤정치 대신 당심과 민심의 조화를 촉구한다. 우리를 혁신계로 불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