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라면 분양시장을 두드리는 게 좋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은 시장가의 80% 수준에 분양가격이 책정되므로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청약을 노릴 것을 권한다.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나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저가 아파트를 공략해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광역도로 6개 노선 계획을 통해 대덕‧내포신도시‧공주역‧청주국제공항 등 거점 연결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신규 3개 노선인 정안IC∼내포신도시(9.9㎞), 행복도시∼탄천(22.1㎞),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14.3㎞)에 대해서는 설계 및 예타를 추진한다.
광역 간선급행버스(BRT)는 대전~세종 간 적용 중인 환승 할인을 공주와 청주로 확대하고 공주노선은 2025년...
임대기간의 경우 상반기 중 매입·전세임대는 청년⸱신혼부부 거주기간을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공공임대 질적 개선
신규 공공임대주택 질적 개선에도 나선다. 공급면적을 확대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품질을 혁신하고, 공공임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간역량 활용 및 소셜믹스를 강화한다.
공급면적은 3기 신도시 지구계획 변경으로 기존...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이 가장 먼저 첫삽을 뜬 것인데요. 청년 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50만 호 공급 정책의 시발점입니다.
50만 호 중 34만 호(68%)는 19~39세 청년층에 배정한다고 합니다.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청년 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약 1만7000호를...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사장은 직원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전날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착공해 풍부한 녹지공간과 일자리 공간이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조성될 것”이라며 “다른 3기 신도시도 정상적으로 착공을 준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리면 청년들이 바보도 아니고 누가 분양을 받겠느냐”고 말했다.
공급량이 현실성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50만 가구는 분당신도시(약 10만 가구)의 5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게다가 정부가 공언한대로 모든 물량을 도심‧역세권 등 양질의 입지에 공급할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다는 지적이다.
김 소장은 “현실적으로 50만 가구는 말이 안 된다. 50만 가구면...
내년에는 청년‧서민 공공주택 50만 가구 중 7만6000가구가 인허가 된다. 이중 서울 도심(약 3300가구)과 수도권 공공택지(약 7300가구)에서 약 1만1000가구가 올해 연말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된다.
공급유형별로 ‘나눔형’은 도심과 3기 신도시 GTX 역세권(창릉, 왕숙 등) 등 수도권 공공택지 6곳에서 약 6000가구가 공급된다. ‘선택형’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한신공영은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84㎡ 총 91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542가구 △84㎡ 368가구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
또 '영끌족' 보호와 시장 연착륙을 위해 대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대출 규제 완화는 일률적 적용이 아니라 규제지역 해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해 금융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무주택 서민부터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은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27년까지 재건축 선도지구...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검단신도시 단지들의 본 청약이 집중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에서는 1개 단지, 14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48개 단지, 3만1428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충남(6026가구)과 경북(5038가구), 경남(3737가구)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어 △부산(3414가구) △대구(2842가구) △충북(2606가구) △전북...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000가구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내 주택 공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지구지정 된 부천 원미 등 도심복합사업 7곳(1만 가구)은 기본설계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공정비사업은 사업 여건이...
다만 주목받았던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이 연기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책적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비판도 거셌다. 국토부는 대책 발표에서 1기 신도시에 관해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논란이 일자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파기는 거짓말”이라며 “1기...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140만 호, 도시개발·지구단위계획 등의 사업으로 130만 호가 지어진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된다.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가 이뤄지도록 ‘민간도심복합사업’ 제도와 ‘주택공급촉진지역’을 도입해 도시계획 규제를 면제하면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무주택 서민에 시세의 70% 이하 가격에 청년원...
공공택지 주택공급 물량의 30% 이상을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으로 구성한다. 이에 3기 신도시 내 남양주 왕숙(최대 2만 가구), 고양 창릉(최대 1만3000가구), 하남 교산(최대 1만 가구) 등 인기 지역과 도심 국공유지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역세권 정비사업 기부채납 물량과 도심 복합사업 등을 통해 우량 입지에...
이번 주택 공급대책은 향후 5년간 윤 정부 부동산 정책의 청사진이 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고밀 개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안전진단 완화 등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청년원가주택·역세권 첫 집 공급 방안 △층간 소음 완화 대책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이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총 48곳 1만697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 94가구, 동탄2 신도시 행복주택 1500가구, 양주옥정 행복주택 1215가구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추진, 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일 열린 제398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4년 상반기 예정된 GTX A노선 개통과 GTX B·C노선 착공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는...
원 장관은 “도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층간소음 해소 등 품질 좋은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라며 “주택공급 로드맵, 전세 사기 종합대책과 청년 주거 지원 종합대책을 연이어 발표해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취약층의 고금리 부담도 완화한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취약 차주의 대출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