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서 첫 낙마자 발생유초중등 취약 드러나…여당도 "실망했다"이주호 체제 지속…대통령실 “후임 물색”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1일 만에 낙마했다. 대통령실은 20일 이 후보자의 지명을 공식 철회했다. 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겹치면서 여론 악화를 초래했고,
사회부처 내 여풍(女風)이 거세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여성 공직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30일 정치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까지 후보자로 지명되거나 유임이 결정된 사회부처 장관과 처·청장 중 여성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3명이다. 차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최근 임명된 이스란 복지부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26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1960년 대전시에서 태어나 대전여고, 충남대 건충공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충남대에서 건축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동경공업대로 건너가 건축환경계획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1989년부터 모교인 충남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건축학부장,
이사회 만장일치로 지지7월 공식 업무 시작친팔레스타인 시위 대처 등 과제 산적
미국 동부 명문인 예일대학교에서 1701년 설립 이후 323년 만에 첫 여성 상임 총장이 탄생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예일대는 이날 모리 맥기니스 스토니브룩대 총장을 현 피터 샐러비 총장의 뒤를 이을 2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샐러비는 6월 11년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북아일랜드 최고 명문 중 하나로 꼽히는 ‘퀸스 유니버시티 벨파스트’의 첫 여성 총장으로 임명됐다.
2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퀸스 유니버시티는 이날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북아일랜드에 상당한 공헌을 해왔으며 국제적인 리더”라며 “퀸스 유니버시티의 지지자이자 영감을 주는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총장 임명 배경
9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대학 옥스퍼드대에서 첫 여성 총장이 탄생한다.
28(현지시간) 옥스퍼드대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대 루이스 리처드슨 총장(56)을 앤드루 해밀턴 현 총장의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리처드슨 지명자는 대학의 의결기구인 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내년 1월 취임하게 되면 제297대 옥스퍼드대 총장이 되며, 123
세계 최고의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첫 여성 총장인 드루 길핀 파우스트 총장(28대)이 지난 22일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여성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이 예정된 이대 김영의홀에는 이른 시간부터 하버드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 하는 특강을 듣기 위한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이내 530여석의 좌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