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시절 성장 결과 ‘기후위기’충격 느끼면서도 나서는 이 없어AI 활용…‘지구윤리’ 학습케 해야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기상이변 소식은 가히 충격적인 수준이다. 기온이 영하 50도 수준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폭우와 폭설 그리고 가뭄, 산불 등으로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경제에도 큰 타격을 받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기후위기는 기업이나 국가...
서울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마른 그에게 창조산업은 ‘기회’이자 ‘미래’다. 지난해 도시 브랜딩으로 서울의 값어치를 높인 오 시장은 올해가 창조산업을 리부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취임 3년 차를 맞은 오 시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산업 융합으로 일어나는 여러 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오 시장은 이어 스마트도시, 헬스케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창조산업 등 시정 관련 주요 기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컨벤션센터(LVCC) Central홀을 둘러보고, LVCC West홀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서울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협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재산기본법은 ‘지식재산’을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하여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종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인 지식재산권은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을 포함하는 산업재산권...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낸 최 고문은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를 거치며 정보통신융합법 제정을 비롯해 ICT 융합 활성화 추진체계 마련, ICT 인재 양성 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정책을 총괄해 왔다.
데이터를 포함한 ICT 서비스 전반에 관한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 ICT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식견과 차별적인 경험을 보유한 장준영...
영국의 창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곳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도시의 공용 공간을 재미있게 변화시키는 ‘플레이어블 시티(Playable City)’,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공공시설물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셰도잉(Shadowing)’등의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브리스톨 도시 자체가 아트테크를 통하여 도시경제혁신의 주체가 되었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CHAT 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서 교수는 "부동산 학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학회로 거듭나도록 공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동산학의 기초적인 이론과 부동산 경영에 활용이 가능한 응용이론의 연구, 융합을 통해 부동산학이 실용학문으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그런데도 인도경제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어가 공용어로 쓰인다는 것과 매우 높은 교육수준으로 IT, 의료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급인력이 많이 양성되면서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으로 진출도 했지만 자국 내에 남아서 이런 핵심산업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인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서울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추진 중인 창조산업·금융산업·관광산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오 시장의 강연 이후 개발도상국 공무원 출신 대학원 학생들과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글로벌 동행도시라는 비전 아래 개도국 도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방안과 ODA 사업 구상 등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수강생들의...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양국은 또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에 기반한 개발금융기관 간 협력 고도화, 인적·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개발협력 유상원조 분야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 국제투자공사(BII) 간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이와 함께 한-영 워킹홀리데이 쿼터 확대(1000명→5000명)하고, ’한-영 창조산업 포럼‘(장관급) 재개 등도 추진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업에 주목하고 2028년까지 창조산업의 성장기반이 될 산업별 인프라를 △남산(창조산업허브) △상암(XR, 1인 미디어, 게임)...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비자와 투자자, 지역사회 주민 등 2만60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와 85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50개 산업, 21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개 핵심 주제와 그 주제에 해당하는 40개 하위 항목을...
車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선정혁신 의지와 미래 비전 높은 평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했다. 이 합의는 양국 협력을 국방·안보부터 과학기술, 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높이는 포괄적인 미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청정메탄올 산업은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여정"이라며 "이를 돕기 위해 정부가 마중물이 되어 우리 기업이 청정메탄올 산업을 주도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제도개선과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시장도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기후위기...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높이기로 합의하고, 이에 바탕한 제반 분야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여기에는 '한영 외교·국방 장관 2+2 장관급 회의체' 설치부터 전략적 사이버 및 디지털 파트너십, 방산 공동 수출 양해각서(MOU), 반도체·디지털 정부·우주 협력...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의 역할을 해 왔지만, 도시미관 훼손과 도시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우회고가교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 왕복 6차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