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분양가 갈등으로 극명하게 나눠진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분양가가 더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현 집행부도 일괄 사퇴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 총회 일정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로 예상된다. 조합은 구청의 인·허가 행정절차 협의상황을 보고 곧바로 임시총회를...
‘춤판 워크숍’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의 노동조합이 배동욱 회장 등 집행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노조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며 사태 해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소공연 노조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 전에...
조합 집행부는 9일 총회를 소집하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서 HUG의 고분양가 심사 기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면 이달 29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HUG 고분양가 심사와 분양 보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시 집행부가 추산한 분양가는 6월 기준 3.3㎡에 2978만 원이었다.
조합원...
민노총 집행부는 노사정 합의를 수용하려 했지만 강성 노조원들이 합의 폐기를 요구하면서 거세게 반발하자 불참으로 돌아섰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노사정 대타협이 결국 물 건너간 것이다. 총리실은 더 이상 추가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노사정이 마련한 합의문에는 임금동결 등 쟁점사안은 빠졌고, 고용위기...
둔촌주공 조합 집행부는 3.3㎡당 2900만 원대에서라도 선분양을 진행해 7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둔촌주공 조합원들은 후분양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조합원당 분담금이 1억2000만∼1억3000만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해임을 위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조합은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집행부 해임 안건 표결을 시도했지만, 성원 조건인 ‘조합원 절반 참여’ 조건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집행부 해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흑석 3구역도 같은 달 조합장과 임원 해임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이유로 이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은 강남구에 항의 민원을 넣으며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조합 집행부도 코엑스 측을 설득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오로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만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제2, 제3의 장소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은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신임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홍보전문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집행부는 회사간의 상호 융합 비즈니스 시너지와 원우사 대외홍보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사 및 여러 투자기관, 일반기업들도 초빙해 상호 융합비즈니스를 통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발표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원우사 중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진행된다.
1차 발표 5개 △유재원 라온커머스 대표(제조ICT기반의...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6일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시작헸다고 7일 밝혔다.
정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병원협회는 이날 이...
노 대표변호사는 “동인이 오래 추구해온 인화(人和)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파트너 변호사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등 경제적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대표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월드옥타는 지난 23일(한국시간) 하용화 회장과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과 지명부회장 등 10개국에서 거주하는 임원진이 화상으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집행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사전예방 등 언택트(비대면ㆍUntact) 시대에 맞는 소통 활성화 노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판단이였다.
화상회의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포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원들도 조합장과 이사·감사 등 집행부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 신반포15차 비대위는 이를 위해 조만간 임시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이 문제 삼은 것은 시공사 교체다. 앞서 신반포15차는 2017년 대우건설과 시공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장은 대우건설이 공사비 증액을 요구한 것이...
최근에는 거액 여신 부실률이 높아지고, 행장의 독단적 의견이 위원회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노동집행부도 위원회에 참관하고 있다. 최근 두산중공업에 지원된 5000억 원의 자금 지원 안건도 확대여신위원회를 거쳤다.
수은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외화공모채 대출 전환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만기가 한 달 가량 남았기 때문에...
김영근 한은 노조 위원장은 “언론에 주로 회자되는 분들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으며, 노조 집행부의 견해 없이 조합원들의 의견을 그대로 담았다”며 “일부 한은 출신 인사들이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합원 중 유학 등으로 빠진 분들이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에 들어간 분들도 있어 응답률은 좀...
조합에선 앞선 입찰 때처럼 수주전 과열이 위법 공방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한남 3구역 조합 집행부는 "만약 입찰에 참여한 시공 3사 어디라도 조합의 요청을 무시하고 불법적인 개별 홍보를 자행할 경우 사실 확인 없이 즉각적으로 경고 조치하여 한남3구역 전체 조합원들에게 위법 사실을 공지할 것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볼보 차이나 집행부총재 △상하이-폭스바겐 판매ㆍ마케팅 총괄 △신생 전기차 회사 ‘이노베이트(Enovate)’ 공동창업자 및 CMO를 역임한 시앙동핑을 베이징현대판매본부장(상무급)으로 영입했다.
판매 확대를 통한 중국 사업 정상화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시장 전문성과 통찰력을 보유한 내외부의...
이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조합장 등 집행부를 새로 선출했다.
헌인타운개발 측은 이번 총회를 “식물조합과 다름이 없었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직무대행체제 6년 4개월 만의 조합 정상화”라고 평가했다. 헌인마을에선 2013년 전(前) 조합장이 사망한 후 7년 가까이 집행부를 선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헌인타운개발 등은 집행부 공백 장기화로 사업 재개...
조합원들은 조합 집행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내며 집단 반발할 조짐도 보이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17일 오후 조합 사무실에서 긴급 대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조합정관 개정의 건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급의 건 △임시총회 개최의 건 △신축아파트 명칭 제정의 건 등 총 5건이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자동화는 근무시간 12분 연장 건보다 더 (노조의) 저항이 센 문제”라며 “다음 달 새로 출범하는 노조 집행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시국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무인화 얘기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외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해 DTO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