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진단검사 플랫폼인 마이랩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전암 병변(암이 되기 쉬운 병변 또는 상태) 세부 단계를 판별하는 제품이다. 마이랩은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지 촬영, AI 분석까지 현미경 검사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해 15분 안에 검체 분석 결과를 낼 수 있다.
마이랩 카트리지 CER은 세포 염색과 분석이 전자동으로 진행돼 효율적이고 정확한 자궁경부 세포...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으로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간으로 분석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다. 병변 감지 기능을 넘어 위암 의심 부위와 위암 확률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단결정을 보조할 수 있으며 최근 일산병원, 중앙병원, 강릉의료원 등에 공급된 바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액체생검 등 다양한 유전체 진단 사업 경험을 활용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NIPT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포함한 PGS(개인유전자검사)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PSA 진단 회색지대로 불리는 4~10ng/mL의 범위에서는 조직검사를 시행해도 양성 진단율이 약 22%에 불과해 불필요한 조직검사율이 높다. 조직검사는 경직장 초음파를 활용해 전립선에 바늘을 찌르는 침습적 검사로 출혈, 통증,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따른다.
조직검사 전 MRI를 시행하는데, 이는 회당 비용이 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검사다....
자신의 학습 수준을 파악해 3월 진행되는 전국학력진단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는 ‘평가-즉시 채점-결과확인’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객관적으로 학습 성취 수준을 파악해 새 학기에 최적의 학습 설계를 해준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눈높이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모두 응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초등 1~2학년은 읽기·쓰기·셈하기, 초등 3...
이 상무는 “신약 연구에서 데이터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유전체 기술력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맞춤형 암 치료백신 연구, 신약 연구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이나 의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
이 원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아직 (홍콩 ELS 관련) 검사가 완결되지 않았지만, 불완전판매 혹은 부적절 판매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암 보험금을 수령해 가까운 시일 내 치료 목적으로 지출해야 하는데 그런 걸 원금손실이 예상되는 곳에 투자했다거나, 해당 돈이 3~5년 후에 원금보장이 안 되는 곳에 투자돼 노후 보장이...
반달연골의 경우 일반 엑스레이 검사로는 진단이 어렵다. 증상을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MRI 검사를 시행한다. 다른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환자의 나이, 활동력, 파열 종류 등을 고려해 치료를 시행한다. 심하지 않다면 약물요법,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 요법을 시행하며 파열이 심하거나...
피 교수는 검사부터 진단·치료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병원에서 그치지 않고 민간 제약사와 정부까지 확대하는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STREAM program)’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에임드바이오와 지놈인사이트 등 국내 바이오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슈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병리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의 수가 적고 소아 마취...
이승환 교수는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에 한번 간초음파와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자주 검사해야 하고, 간경변증이 있다면 2~3개월에 한 번은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간암으로 진단되면 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크게 수술적 절제술과 고주파열치료나...
B형간염, C형간염, 간 경변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40세부터 국가 암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6개월마다 간 초음파검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거나, 건강검진에 소극적인 환자는 조기 진단 가능성이 낮다.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40세 이상 간암 환자 489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검진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간 이식...
이는 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이다. 몸에 이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이미 전이가 발생했거나, 암 크기가 커진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최 회장은 “간암의 고위험군은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규칙적인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B형이나 C형 간염 보균자는 특히 간 경변 등으로 질환이 악화하지 않도록 치료제를 복용하고 금주와...
오상헬스케어가 HLA-B5801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PCR 진단키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조 허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GeneFinder™ HLA-B*58:01 Plus RealAmp Kit’는 알로푸리놀에 의한 심각한 피부이상반응이 유발될 가능성이 큰 통풍 환자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다.
통풍치료제 알로푸리놀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다빈도 원인...
병원 내 전문 의료진 73명이 총 45개 중증·난치질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 선택이 어렵거나 표준 진단검사로 정확히 진단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도 개설했다.
연간 희귀질환 2500여 건, 극희귀질환 200여 건의 산정특례 환자등록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수의학적으로 슬개골탈구를 진단하는 것은 수의사의 촉진과 신체검사, X레이와 같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슬개골탈구의 진행 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한다. 1기는 강한 부하나 외부의 충격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이탈하는 상태로, 곧바로 정상위치에 복귀해 큰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2기는 1기와 유사하지만...
옵티팜은 아비코아생명과학연구소로 출발해 동물진단 사업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만들고 이종장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현재 동물질병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이종장기, VLP 백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물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현일 옵티팜...
질병청은 협조 공문에서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과 설 명절 연휴로 인한 해외여행 증가 상황을 고려해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홍역 증상이 의심된다면 홍역 진단검사를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진단검사를 시행한 경우 그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질병청의 이러한 조치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또한 “성인재범위험성 평가척도와 PCL-R(정신병질자 선별도구) 검사에 따르면 조선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인 재범 고위험군에 포함되며 통합심리분석의 평가점수 역시 사이코패스 진단에 해당한다”며 고 밝혔다.
조선은 2022년 1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인을 향해 ‘게이(동성애자) 같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돼 모욕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라온피플은 하이로닉과 AI 비전 검사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공정 자동화, AI 분석 솔루션(AIMIMO)을 활용한 피부분석 및 기술 고도화 사업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라온피플은 AI피부진단솔루션 아이미모(AIMIMO)를 출시하면서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보한 뷰티전문...
이에 따라 모든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JBS-01K 검사를 1회 실시하면 약 56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3회 기준은 약 168억 원이다. 산술적으로 뇌졸중 환자 중 절반 이상이 3회 이상 JBS-01K를 사용해야 BEP 80억 원 맞출 수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뇌졸중은 계속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가를 낮추는 대신 중복처방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