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서는 하지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지난해 열린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지창욱은 "나도 연애를 아주 하지 않은 건 아니다. (당시 상대는) 조용하게 만났다"라고 고백하며 "배우라는 직업의 성격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상대를 배려해서라도 (공개 연애...
고려 여인 하지원만이 원나라에 남았다.
29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마지막회에서는 원나라 황실의 비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은 골타(조재윤)이 자신의 권력을 빼앗으려는 매박수령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황태후(김서형)은 매박상단과 함께 타환을 죽이기 위한 계략을 세웠으나 실패로...
정신을 잃지 않고자 했던 타환은 골타의 고백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됐고 골타의 배신에 충격을 받았다.
'기황후' 마지막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기황후' 마지막회 지창욱 조재윤, 이렇게 알게 됐구나" "'기황후' 마지막회 지창욱 조재윤, 오늘 마지막회라니" "'기황후' 마지막회 지창욱 조재윤, 충격이 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는 사랑을 품은 한 남자이자 한 나라를 이끄는 고독한 황제이기에 둘 중 누구의 편도 들어줄 수 없는 그의 내적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었다. 특히 눈물이 고인 채 외로움을 고백하는 지창욱의 처절한 독백 연기는 타환의 여리고 괴로운 내면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기황후’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너를 원한다"는 말로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기황후' 33화에서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절절한 사랑을 전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타환은 자신의 처소에 들어온 기승냥에게 “오늘밤은 여기서 자고 가라”라고 말하며 “언제까지 내외를 할 것이냐”라고 외쳤다. 이어 타환은...
저 역시 그럴 것입니다”고 애써 슬픔을 감추고 가슴 시린 속내를 고백하는 등 이루지 못할 두 사람의 슬픈 사랑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선위조서에 옥새를 찍으라며 타환(지창욱 분)을 협박하는 연철(전국환 분)일당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드라마 ‘기황후’에서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기황후’ 14회에서는 타환(지창욱)이 기승냥(주진모)에게 자신의 마을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기승냥이 전장에서 돌아온 왕유에게 마음을 쏟자 질투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타환은 “승냥을 절대 고려로...
기황후 시청률, 지창욱 하지원 고백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20.2%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기황후'는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