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가 필수 가전까지 바꿔놓았다. 지난해 감염병 확산 이후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의류관리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의류관리기에 이어 '홈쿡',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며 전기 오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전기 오븐은 더 이상 틈새 가전이 아니다.
22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로밍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을 확인 후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모니터링한다.
미래부는 15일 질본과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시범운영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I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ㆍ정리해 '2014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3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보에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명시된 78종의 법정감염병 발생 통계 자료가 수록
지난해 급성감염병에 걸린 국내 환자가 7만5741명으로 전년대비 47.1%나 급증했고, 이로인한 사망도 9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출입국에 따른 해외유입 감염병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
25일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2013년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감염병을 앓은 사람은 7만5741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48.4
지난해 감염병 신고 환자수가 전년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최다 감염병은 결핵으로 국내 신규 결핵환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해 이같은‘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9만3119명(인구
지난해 감염병 신고환자 수는 총 9만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으로 2010년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에 비해 2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발생한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의 유행 종결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말라리아 등의 매개체 전파 감염병이 감소하는 대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우리나라 감염병 환자수가 급감했다. 이는 2009년 발생한 인플루엔자 A/H1N1 유행 종결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0년도 감염병 보고 환자수는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으로 2009년 78만2754명(인구 10만명당 1,576명)에 비해 64만9195명(82.9%)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