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은 2024년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주주의 권익 보호 및 원활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의결권 행사 방법의 다양화, 기관투자자·소액주주의 활발한 주주제안 활동 등이 주요 이슈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배당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과 관련해 상장회사의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검토...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11개부문 4개로 통합, 지주사 경영진 10명서 6명으로 축소= 신한금융은 비대한 조직과 인력구조를 통폐합 등 슬림화를 통해 대규모 쇄신을 감행했다.
기존에 개별 기능 단위로...
이어 인상하게 된 배경으로 "MBKP SS는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 및 소액 주주들의 주주가치를 보호하고, 그분들께서 첫 공개매수 가격인 주당 2만 원보다 20% 프리미엄이 추가된 주당 2만4000원에 투자 회수 및 이익 실현하실 기회를 제공하고자"라고 설명했다.
인상된 공개 매수 가격 2만4000원은 이날 종가인 1만5850원보다 51.4% 높은 수준이다. 이날...
명 팀장은 “주총 주주제안 가능일인 6주 전 당일에 주총 일정을 발표해 주주제안을 원천봉쇄 한 데 이어 소액주주주주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회사 측이 선정한 인사로 정하고, 기관투자가 의결권행사 데드라인 4일 전에 공시하는 등 주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위는 최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감사와...
점검 결과, 관련 인식 손실 인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은행 업종의 증익 기조는 유지된다”며 “이에 상반기는 주주환원 확대, 하반기는 자산 건전성 개선 기대감 발생이라는 기존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 따라서 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상장되는 1133만7869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18일로 예정됐던 기업설명회(IR)도 2024년 1월 26일로 연기됐다.
컨텐츠하우스210과 연관된 퀀텀이구성장1호조합으로 지정됐던 제3자배정 대상자를 그린비티에스 및 퀀텀포트로 변경 배정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처리 등을 고려해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그린비티에스는 정평영∙권영완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상온 상압...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퓨처넷·한섬·지누스 등 그룹 내 자산 1조 원 이상 6개 계열회사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며 “최근 선진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12일 배진한 노블리제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베뉴지의 높은 본질가치와 성장성을 믿고 16년째 꾸준히 지분을 늘려오고 있는 주주(특수관계인 포함 9.04%)로서, 더는 경영진의 무지한 투자실패와 독단경영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대주주 견제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투명 경영을 제안하고자 하니 단 한주라도 꼭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초록뱀미디어는 소액 주주 보호와 신속한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 거래소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일 초록뱀미디어의 최대주주 씨티프라퍼티는 초록뱀미디어 지분 전량과 경영권을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록뱀미디어의 지배구조 개선을 대외적으로 표방한 것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이의신청을...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소액주주를 보호와 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 최대주주 및 매각 주관사와 긴밀히 협력해 잠재적 원매자들을 접촉하며 성공적인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폐지 의결 사유 해소 및 조속한 거래재개를 목표로 남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청약은 KB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주 청약 이후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LS머트리얼즈 측은 “주요 주주들이 최대 18개월까지 보호예수를 자발적으로 연장했다”며 “상장 후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는 오버행 이슈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개사(1978만 주), 코스닥시장 47개사(1억7719만 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마녀공장(82.29%), 태성(42.20...
한컴 어시스턴트, 한컴 유일 자체 보유한 스크립트 엔진 활용시장 확대 위한 한컴얼라이언스 발족··· 공동 투자·사업 추진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주주가치 제고·향후 3년간 배당 시행
한글과컴퓨터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5년 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진입을 목표로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가칭)’ 출시 계획을 공표했다....
의무공개매수 제도는 경영권 변경 과정에서 일반 주주의 지배권 프리미엄을 보호하고 자금회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주주 보호 장치다. 지난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당시 기업 구조조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도입 1년 만에 폐기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는 의무공개매수제도 개정안을 발표했고, 개정안은 지난 5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시장 리스크 온·오프와 시장 펀더멘털 가격에 따라 전체 시장은 수렴할 것”이라며 “4월 총선 경쟁으로 공매도 금지, 양도소득세 감면 등 정책이 나오고 있다. 20대 대선을 앞두고도 양도소득세 감면, 인적분할에 따른 소액주주 보호, 공매도 개선,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금융투자소득세 등의 공약이 발표됐으므로 이와 같은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 제품 개발로 국민 건강 보호에 일조함과 동시에, 각종 가이드라인과 업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소통을 통해 체외진단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급변하는 체외진단 패러다임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온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공중보건 증진에...
상장 주관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 부실기업의 상장을 막고 투자자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기술특례로 상장한 파두가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거래소가 관련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 시행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을 예고했다.
먼저...
투자자 보호 미비한 비통일주권 양수도 계약계약서 작성부터 명의개서까지 지원
스타트업 주주 관리 서비스 주주(ZUZU)를 운영하는 코드박스가 비상장주식 간편 계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식시장의 규제와 감독 기구가 있는 상장주식과는 달리, 비상장주식은 별도의 안전 거래 장치가 없다. 특히 비통일주권 거래는 거래 당사자 간 바로 주식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7일 상장을 앞둔 가운데 2대 주주인 BRV 등 보호예수 법적 의무가 없는 주요 주주들이 자발적 보호예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대 주주인 BRV는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투자를 이어온 BRV의 공모 후 지분율은 약 25...
국회 정무위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르면 이날 이자수익을 '기여금' 명목으로 징수하는 '금용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순이자수익 대비 120%를 초과하는 순이자수익을 얻을 경우 해당 초과 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징수 할 수 있게 하는게 골자다.
기업 실적이 매년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데 당장의 이익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