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 공무원 3명을 초청해 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X공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이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일 몽골 연수단 30여명이 개발원을 방문해 한국형 주소정보시스템을 체험하고 디지털 행정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 중인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연수단은 몽골토지행정청,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수도 및 지방정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주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활용 성과를 벤
행정안전부가 도로명 주소 검색 때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공과 민간분야 홈페이지 1만8000 개를 점검한다.
이는 지난 2014년 도로명 주소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인터넷 쇼핑을 할 때 배송지 입력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명을 띄어서 검색할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18
어제 준공된 건물이어도 오늘 지도 앱으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공간정보 일일 단위 최신화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토정보플랫폼의 일간 업데이트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행정 현장의 준공도면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위치보정을 통해 국민께 제공하는 기술 기반 행정혁신이다”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된 지 두 달이 흘렀지만 일선에서의 혼선은 여전하다. 택배업무나 운송업무, 심지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사용 기피현상이 뚜렷하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7명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국 우편물의 도로명 주소 평균사용률(지번 주소 병기 포함)도 30%를 밑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정부가 도로명주소 사업을 위해 집
SK C&C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11억원 규모의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SK C&C는 26일 “최근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발주한 100만달러(약 11억6천만원) 규모의 주소등록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이며, 한국의 도로명 주소정보시스템이 아제르바이잔에도 적용되는 것.
이번 사업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