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주민들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비판하며 장형진 영풍 고문을 검찰에 고발했다.
27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는 장 고문(전 대표이사)을 형사 고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소송대리인으로 참여했다.
고발장에는 카드뮴 유출·불법 폐기물 매립·대기 분진을 통한 공공수역 오염(환경범죄단속법 및 물환경보전법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시 반월동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부지지정 철회를 포함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 의원은 24일 LH 신도시사업2처와 면담하고 “주민과 지자체의 동의 없이 위험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반한다”며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LH 측은 이 자리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삼사평가원)이 지역주민 건강권 확보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숙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치료 후원에 나선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
최근 대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의 투자 요청에 화답하는 것이다. 기초 소재 분야 2조 8000억 원. LG화학이 최근 국내를 대상으로 발표한 대규모 투자계획이다. 그렇지만 모든 투자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런 대기업의 일부 투자 계획은 여러 규제로 인해 실행을 못한 것으로 나
밀양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이 11일 상경해 전문가협의체가 국회에 제출한 최종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밀양송전탑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한쪽의 주장만 반영한 보고서를 채택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전문가협의체가 사실상 밀양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의 최종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