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등 전문의약품의 활약이 이어졌다. HK이노엔이 개발해 종근당이 공동판매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경쟁 제품의 등장에도 3분기까지 누적 원외처방실적이 1141억 원을 기록할 만큼 선전을 이어가 실적의 한 축을...
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435억 원으로 49%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1482억 원, 영업이익은 1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6%, 37.4% 증가했다.
종근당은 프롤리아, 딜라트렌, 글리아티린, 벤포벨 등 기존 품목과 루센비에스, 엑시글루에스, 바이탈 프로그램 비타민C 등 신규 제품이 고루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 3806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케이캡’과 함께 ‘자누비아’, ‘프롤리아’, ‘글리아티린’ 등 주요 의약품 품목 실적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유통·생수 덕을 봤다. 광동제약 3분기 매출액은 6258억 원으로 이중 의약품 매출이라고 볼 수 있는 ‘약국영업’과 ‘병원영업’ 분야는...
종근당은 사상 처음 3개 분기 만에 1조 클럽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3807억 원으로 올해 누적 1조83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97억 원으로 11.6% 증가했다.
'케이캡'(313억 원), '프롤리아'(238억 원), '글리아티린'(220억 원) 등 주요 품목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휴마시스에서 도입한 코로나19 진단키트도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3분기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807억 원, 397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케이캡, 프롤리아 등 주요 품목들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글리아티린 역시 경쟁 약물 시장 퇴출에 따른 반사수혜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종근당은 분기마다 주력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HK이노엔과 공동 판매하는 '케이캡'은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고, '프롤리아', '글리아티린', '아토젯' 등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천연물 위염 치료제 '지텍'을 출시, 매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66억 원으로 집계돼 15.82%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여기에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지난해에만 732억 원 처방되면서 연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씨제이헬스케어와 공동 판매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도 힘을 보탰다.
창사 56년 만에 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한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의 활약이...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280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9.4%나 늘었다. 빅5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자체 제품과 도입 상품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고지혈증치료제 ‘아토젯’ 등이 호실적을 이어갔고, 신규 도입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의 매출이 빠르게 늘고...
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개별 매출액 2613억 원, 영업이익 191억 원, 순이익 136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ETC(전문의약품) 주요 품목은 자누비아(당뇨) 394억 원, 글리아티린(인지장애) 143억 원, 텔미누보(고혈압) 74억 원과 아토젯 공급 정상화로 88억 원 등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종근당 실적의 키는 R&D 비용으로 1분기 305억 원...
종근당은 28, 29일 서울 신라호텔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Amenta) 교수가 직접 참석해 연구의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아멘타...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장기 임상으로 알츠하이머 증상 지연 효과를 확인했다.
종근당은 서울 신라호텔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구 연구원은 “아토젯 품절이슈 해소로 원외처방액이 3분기 대비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프리베나(폐렴구균백신) 성수기 효과로 4분기 매출 92억 원, 자누비아(당뇨) 343억 원, 글리아티린(인지장애) 140억 원 등 주요 품목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마케팅 집중 및 CKD-702(폐암, 이중항체) 전임상 비용 집행에 따른 비용부담...
특히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바이토린 등 도입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하태기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했다. 현재 종근당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CKD-506의 유럽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CKD-504(헌팅턴증후군)는 미국에서 임상 1상 IND를 신청했으며,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임상 단계인 CKD-508(이상지질혈증)도...
구 연구원은 자누비아(당뇨)와 글리아티린(인지장애)이 각각 7%, 40% 증가한 299억 원, 126억 원으로 분기 매출액이 증가하고, 텔미누보(고혈압) 매출액도 10% 늘어난 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과 R&D 비용 증가에도 연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영업인력 신규 채용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과...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텔미누보, 종근당글리아티린, 타크로벨 등 기존 주력 제품들과 센글라, 프롤리아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면서 "올해 제약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품질, 조직, 개인 역량 등 모든...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439억 원을 기록했다”며 “타미플루의 매출액이 특허 만료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기존제품인 글리아티린, 리피로우, 타크로벨의 성장 및 신제품 출시효과로 탄탄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연구개발비 증가, 광고선전비 집행...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기존에 팔던 ‘알포코’의 제품명을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변경해 판매를 시작했다.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면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