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재무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감사 의견과 관련해서는 2020년, 2021년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과 더불어 지난해 흑자 전환을 확정하며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사업의 수주 확대는 물론 2차전지 신사업 본격화를 통해 경영실적 성장은 물론 주주 친화 정책 등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다르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받았다.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분기보고서를 공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는 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꺾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코마케팅은...
거래소가 올 2월 중순부터 스팩 소멸과 존속 합병 중 선택해서 상장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면서 스팩이 소멸하고 기존 회사가 법인격을 유지하는 형태의 상장이 가능해졌다.
이번 합병 비율은 1대 0.4789272이며 합병기일은 10월 24일이다. 합병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263만 4099주이고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9일이다. 핑거스토리는 상장 이후 유안타제7호스팩이...
지난해 EY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 청산가치(9800억 원)가 존속가치(6200억 원)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 발전과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는 당위성의 차원에서 쌍용차의 회생을 응원한다. KG그룹과 쌍방울그룹, 사모펀드 파빌리온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후보로 거론된다. 이들이 자질을 갖춘 인수자이길 바랄 뿐이다.
지난해 EY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의 청산가치가 9800억 원, 존속가치(계속기업가치)가 7500억 원으로 평가했는데요. 쌍용차는 이에 반발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시장 조사 기관인 LMC 오토모티브가 분석한 자료를 내놓기도 했죠. M&A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평가항목, 청산가치와 존속가치는 무엇일까요?
청산가치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중단했을 때 모든 자산을 처분해...
“(자사고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상 유지하거나 존속하기 위한 교육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64)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사고...
이러한 회사 분할을 통해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 모두 각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성장성 및 수익성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해나갈 전망이다.
KT알파는 7월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9월1일이다.
단순·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을 100% 확보해 자회사로 두는 분리 방법으로...
2조1271억 원,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총 주식의 가치다.
이는 지난 2월 기준 서울 강남구 주민 전체(53만3286명)와 유사한 숫자다. 만약 어느 독재 정권이 강남구 주민 전체에게 한 달 월급(409만 원)을 일괄 압류했다고 생각해보자. 4인 기준 가구 단위로 보면 한 가구당 약 1637만 원이다. 폭동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일이다. 아니, 폭동을 일으켜야 할만한 일이라고 본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 존속을 위해 운영비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6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광 회복을 준비하던 관광업계가 버틸 수 있도록 사업장 운영과 관광재개를 위한 차등없는 현금지원으로 사업체당 사업장 유지 명목으로 300만 원의 경영 위기 극복 자금을 지원한다.
길 대표는 “지원금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난해...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액 2조1454억원의 롯데제과와 1조6078억원의 롯데푸드는 단순 합산으로만 매출 3조7500억 원대 식품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분할 존속회사인 엘에스일렉트릭은 분할로 전기 기기와 동 부분품 및 시스템의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한다.
분할 방법은 단순ㆍ물적 분할 방식이다.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다. 분할 후 새로 설립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재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
엘에스일렉트릭은 분할 목적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게 하고 역량을 집중해 성장...
합병법인인 인피니티엔티는 존속하고 피합병법인인 디모아는 소멸(해산)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인피니티엔티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에 인피니티엔티의 경영권 변동 등에 미치는 영향 및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비율은 1대 0 수준이다. 디모아가 인피니티엔티의 100% 자회사이고, 합병시 인피니티엔티가 디모아의 주식에 대해...
서스틴베스트는 “국내에서 분할 존속회사가 일반 지주회사(비금융 지주회사)인 경우 물적분할 결과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기존의 비교대상 회사들에 발생한 디스카운트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회사가 제시한 주주친화 정책으로는 물적분할로 인해 발행할 주주의 손해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라고 진단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이후 4월 1일 존속법인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세아베스틸로 분할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력 자회사의 전문적 전략수립 및 경영효율성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쓴다. 신설법인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본연의 역량에 집중해...
또한, 3사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 전원(12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현장 참여하여 금융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임을 인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약식’...
그는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앞으로도 독립기관으로 존속하며 삼성그룹과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준법위 홈페이지를 통해 '디딤돌 하나 놓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가올 새해를 향한 소망을 보탠다면 그것은 바로 위원회가 줄곧 독립해 지속 가능한 본연의 활동을 계속해...
인터파크는 이번 매각금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또는 존속사업 부문과의 시너지가 높은 신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인터파크의 영업 실적은 좋지 않다. 인터파크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총 -158억 원)를 기록했다.
전날 인터파크 공시를 보면 분할 후 홀딩스와 신설법인의 자산 총계는...
그동안 물적분할을 발표한 기업들은 모회사 핵심사업부의 법인 신설에 따른 지분가치 훼손을 이유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회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는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식의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실제로 포스코의 물적분할 발표 당일 기관...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현재까지 올해 ETF 순자산총액은 70조6000억 원, ETN 지표가치 총액은 8조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순자산총액(70조6000억 원)은 지난해 말(52조1000억 원) 대비 35.5% 늘어난 수치다.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 2366.0조 원) 대비 ETF 순자산총액 비중은 2.6% 수준이다. 지난해 말 2.2% 대비 0.4%p...
포스코홀딩스(분할 존속회사)는 지주사로 전환한다.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를 신설하는 방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지분 100%를 보유한다. 지주사로서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 관리, 연구개발(R&D) 등을 맡게 된다. 포스코의 경우 철강 생산과 판매에 집중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증권가에서는 주가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