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을 비롯해 여당의 인사청문특위 위원 7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먼저 위원장에 내정된 장 의원은 황 후보자와 법조계 선후배 사이로, 1993년 장 의원이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장을 지낼 당시 황 후보자가 공안2부 수석검사로 근무했다.
특위의 여당 측 간사로는 황 후보자와 같은 검사 출신인...
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밤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야당이 문 장관 해임안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앞으로 구성될 사회적 기구에서 국민연금 문제를 논의할 때 문 장관이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안 협의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양당 유승민·이종걸 원내대표는 다음날인 26일 회동을 갖고 막판 담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경제활성화 법률안 통과 등도 협상테이블에 올라간다.
최대 핵심 쟁점은 ‘국민연금...
새누리당은 위원장으로 3~4선의 중진 가운데 현재 국회 부의장이나 상임위원장, 당직 등을 맡지 않은 의원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 금명간 인선 논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대여 강경파로 분류되는 우원식 의원을 특위 간사로 정한 상태이며...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법사위원장인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은 여야 합의로 법사위에서 가결된 56개 법안에 전자결재를 하지 않다. 결국 지난 12일 열린 본회의는 법안 3건과 결의안 2건만 처리하고 산회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위원장 권한이 아니라 요식절차일 뿐인...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열고 분리 국감논의를 했는데 현실적으로 분리국감은 이번 회기에 실시하기 어렵다는 것이 야당의 이야기였다”며 “저희(새누리당)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분리국감은 이번 회기에 실시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결론짓고 국정감사를...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간사를 맡았던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에게 오는 20일 구체적 협상을 맡기기로 했다.
이날 최대 쟁점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를 놓고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공무원연금을 개혁해 절감한 재원을 기초연금에 다시 쏟아붓자는 제안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8일 5.18 기념식 행사 참석 이후 연금 개혁 절충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도 예정돼 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현재 두 의원들을 만나 각자의 주장을 듣고 있다”면서 “다음 주 중으로 경선 여부 등 선출방안의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고 말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다만 경선으로 정해지더라도 다음 주에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지 여부는 아직 안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주 중으로 방안을 정하고 당에서 후보를...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수석부대표와 본회의 전 다시 만나 본회의 안건을 추가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지만 야당에서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본회의 진행 중에도 여야 합의만 이뤄지면 추가 법안 상정이 가능하지만, 전날 새누리당이 ‘소득대체율 50% 명기 불가’ 당론을 정하는 등 연금 개혁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 여지는 더 좁아진...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 수석부대표는 11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10일 양당 원내대표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3개 법안을 처리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을 내놓은 바 있다.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달 급여일에 맞춰 연말정산 추가환급분 4560억원이 638만명에게 환급된다.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나온...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회동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당초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은 이 원내수석에게 10일 오후 수석부대표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새정치연합은 지난 6일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여당 단독처리 및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불발에 대한 새누리당의 사과를 우선 요구하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새정치연합은...
◇ [포토] “지금 그렇게 나오시면…” 연금개혁 막판 협상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6일 국회에서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가 공무원연금개혁안 조율 등을 위해 만나고 있다.
◇ [데이터뉴스] 한국 구매력 기준 임금, OECD 14위… 소득세 비율은 최하위권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이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봤을 때...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절감분 20%를 국민연금에 투입해 월급 대비 연금 수령액을 의미하는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기로 했다.
이를 두고 양당 대표-원내대표 간 합의문에는 구체적 수치를...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조해진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수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예정인 세월호 시행령에 조사1과장이 해수부 출신 공무원으로 조사를 주도하는 건 안 맞는 거 같다고 재고해서 의결해달라고 해서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요일 의결은 보류하고 보완해서 다시 의결하게 해달라고 해서 정부하고 청와대 쪽에 협의를...
회동에는 양당 원유철 강기정 정책위의장, 조해진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연금 특위 소속 조원진 김성주 의원도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기존 여야 합의대로 공무원연금 개혁안부터 처리하자고 주장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연금 특위에서 일단 합의안을 도출하고 추후 공적연금과 동시에 일괄 통과시키자고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각 당 대표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열리는 운영위에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할 전망이다. 다만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수석은 출석 여부가 아직 미정이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19일 국회 사랑재에서 제3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조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선체 인양에 대해 기술 검토를 신속하게 마무리 해 이번 주 안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 결정을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태스크포스는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