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은 겨울 철새 개체수가 지난해보다 약 4만5000마리 늘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9~11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 철새 서식 현황 조사한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01종 약 156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 철새의 전
이달 국내에 서식하는 겨울 철새가 전년과 비교해 2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가능성이 높은 오리과 조류가 특히 늘어나면서 정부는 대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14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의 겨울 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72종 137만1994마리가
지난해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사건의 원인이 대부분 농약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7년 1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32건(633마리)을 분석한 결과, 87.5%인 28건(570마리)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야생조류 집단폐사 32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해안을 따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시민으로부터 조류 폐사 신고 3건을 접수했으나 AI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발견 장소의 분변을 검사할 예정이다.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주일이 걸린다.
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