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와 친환경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던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단기 일자리 사업에 재원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편성됐던 6억 원이 삭감된 배경과 이 재원이 전재수 부산시장의 ‘민생 100일 공공일자리 확대’ 사업과 연계된 것 아니냐는
부산시가 1년 앞당긴 서부산의료원 연내 착공 계획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 건립 예정 부지에 있는 신평파출소 이전이 늦어지면서다. 파출소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차질을 빚고 있어 자칫 전체 공정이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종원 부산시의원(국민의힘·사하구2)은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시민건강국 소관 회의에서 서부산
“감사에서 관리 부실이 드러났는데 예산부터 또 늘린다.”
부산시의회가 지방어항 관리 실태와 해수부 직원 이주정착금 증액을 놓고 부산시의 허술한 사후관리와 검증 체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감사에서 드러난 지방어항 관리 부실부터 실제 거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주정착금까지,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고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이전 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를 투입하면서도 실제 부산 거주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부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주소 이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부산과 대만 가오슝의 자매도시 결연 6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의 관계를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도시외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관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과 가오슝 간 자매도시 관계를 활용한 공동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들이 부산시의회 검증대에 오른다.
부산광역시의회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5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을 포함해 모두 1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단순한 안건 처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전재수 부산시장 체제 출범 이후 시의회가 주요 시정 현안과 예산을 본격적으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