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9일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겠다. 새벽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전북 내륙을 제외한 남부지방에서는 밤에 비가 그치겠다. 제주도에서는 시간당 30~5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
제주도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1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려던 하이에어 4H1606편을 시작으로 무더기 결항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결항된 항공기는 243편(출발 123편, 도착 120편)이다. 항공사들
제주도 지역에 많은 비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제주도 남부와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기상청 속보] "장마전선 북상해 제주도 호우특보"…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7일 오전 6시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6일부터 현재까지 지역별 강수량 현황은 마라도 49.5mm, 강정(서귀포) 39.0mm, 윗세오름 35.5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8일 제 4호 태풍 '구촐'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계속되겠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