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마시브로 박재정 송희진 위블리 임순영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마시브로는 마시따밴드와 네이브로가 극적으로 심사위원의 제안에 따라 결성된 그룹이다.
새롭게 신설된 국민의 선택 제도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국민의 선택은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하는 제도로 아일랜드 미션까지 진출했지만 TOP10 합격에 실패한 다섯 팀(김나영...
임순영은 합격 통보를 받자 “그동안 부모님께 해드린 게 없고 보여드린 것도 없었는데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쥔 후보는 정은우, 플랜비, 김민지, 마시브로, 박재정, 송희진, 위블리, 임순영, 장원기 등 9팀이다. 남은 한 자리는 '국민의 선택'에 의해 가려진다.
앞서 진행된 라이벌 미션에서 합격한 팀은 총 15팀. 앞으로 합격한 정은우, 플랜비, 불합격한 변상국을 제외한 13팀이 8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뤄야 한다.
라이벌미션에서는 위블리, 정다희, 송희진, 네이브로, 플랜비, JJQ, 김나영, 장원기, 마시따밴드, 김민지, 정은우, 박재정, 임순영, 박시환, 변상국 등이 합격했다.
이승철 역시 김민지에게 “음악을 혼자 하다보면 안 좋은 습관들이 생긴다. 버스킹도 너무 많이 하면 안 좋다”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의 무대는 아주 예쁘고 사랑스러웠다”고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이들의 운명은 100인의 음악 평가단에 의해 갈렸다. 김민지는 71점을 얻어 51점의 정은우를 제치고 합격했다.
엠넷 '슈퍼스타K' 정은우가 호평 속에 합격했다. 시즌1에 출연해 합격한 이후 두 번째다.
정은우는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 출연해 자작곡 '그래야 해요'를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 정재형의 호평을 받았다. 이승철은 "공기반 소리반의 목소리가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정재형도 "탈락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