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역대 최악의 경영 환경이 고스란히 담긴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정유 3사의 영업손실만 3조 원 중반대로, 실적 발표를 앞둔 GS칼텍스까지 합치면 국내 정유사의 적자가 4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에쓰오일(S-OIL)과 현대오일뱅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6일 장중 정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4.45%(4300원)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2.64%)와 흥구석유(4.84%) 등 타 정유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
재계 주요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에 따른 실적 저점을 2분기로 점치고 있다.
업종별로 회복시기가 엇갈리지만 V자 반등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반기 들어 U자형 회복세를 기대하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5일 재계 주요기업에 따르면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실적 저점은 2분기, 길게는 3분기 중반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국제 원유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이 원유와 관련된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가가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지면서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돈을 줘야 원유를 팔 수 있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자, 사상 최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원유를 사 두면 나중에 큰 이익을 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국제유가’ 사태 여파로 미국 정유업계의 줄도산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드릴링은 이날 텍사스 휴스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다이아몬드오프쇼어는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 58억 달러(7조1570억원)에 부채가 26억 달러라고 밝혔
글로벌 원유의 공급 과잉에 국제유가가 마이너스권에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유시장은 혼돈에 빠졌다. 이 가운데 유조선업계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조선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3월 이후 원유 저장을 위한 유조선 수요가 급증하면서 2월 하루 2만5000달러에 불과하던 용선료가 거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등 기록적인 저유가 국면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1%(2.21달러) 상승한 13.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폭을 30% 이상 키우면서 배럴당 16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틀 연속
정유업계가 사상 초유의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유제품 수요 부족에 국제유가마저 고꾸라지면서 글로벌 석유업계는 "죽음의 골짜
정부가 정유업계의 유류세 및 수입품록 관세·부가세 납기를 연장하며 조선업계의 보세 적용 원재료 범위를 마무리 공정 및 A/S 부품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위기관리대책회의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주요 주력산업 최근 동향 및 대응방안Ⅰ’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정유업계의 유류세(교통·에너지·환경, 개별소비세) 4월 신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기간산업 보호와 고용 유지를 위해 모두 85조 원 규모를 추가 지원하는 대책을 내놨다. 우선 40조 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긴급 조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제와 고용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항공·자동차·정유·해운·조선·기계분야 등의 기업들을 살리겠다는 의
전례 없는 위기가 정유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석유 수요가 급감했지만 원유 공급은 넘쳐나 국제유가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정유업계는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만들수록 손해가 커지는 상황에다 기름을 저장할 공간도 부족하다. 정부는 정유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조치 가능한 지원 수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내
"정유업이 위기지만 업계에서 힘을 합치고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2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부장관 정유업계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유업계가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 정제마진 악화에 따른 영향 등 애로 겪고 있다. 2014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